-
![6200억짜리 ‘요트 외교’…트럼프의 ‘15조원 자산가’ 美대사, 누구? [나우,어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6200억짜리 ‘요트 외교’…트럼프의 ‘15조원 자산가’ 美대사, 누구? [나우,어스]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시칠리아 이민자의 증손자이자 순자산 111억달러(약 15조2000억원)를 보유한 틸먼 퍼티타(69)는 역대 미국 대사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부호다. 현재 주이탈리아 미국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초호화 요트를 앞세운 이른바 ‘요트 외교’로 이탈리아 정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관계가 삐걱대는 사이, 텍사스 출신 억만장자 퍼티타 대사는 자신의 초대형 요트 ‘보드워크’호를 타고 나폴리만과 베네치아, 남부 항구도시 바리 등을 오가며 이탈리아 정계 인사들을 상대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퍼티타는 4억5000만달러(약 6200억원) 상당의 보드워크호를 타고 두 달 반에 걸친 ‘해안 외교 투어’를 진행 중이다. 티크 목재 갑판을 갖춘 이 요트에서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스포츠계 인사들이 중앙정부 관료와 주지사, 시장 등과 어울린다. 요트에는 여러 개의 바를
2026-08-31 21:00:03
-

“베네수석유로 전략비축유 채울것” 트럼프, 서반구 석유패권 승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산 원유로 바닥을 드러낸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채우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전 베네수엘라와 대규모 석유 거래에 합의했다며 베네수엘라 원유 매장량의 절반 이상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전쟁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진 가운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러시아의 중남미 영향력을 차단해 서반구 ‘석유 패권’을 틀어쥐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베네수엘라 석유로 할 일 중 하나는 국가전략비축량을 채우는 것”이라며 “비축유를 가득 채우는 절차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를 “미국 국민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이달 21일 기준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2억9000만배럴로 1982년 말 이후 최저치다. 저장 가능 용량(7억1400만배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우크라이나·이란전쟁으로 급등한 유가를 잡기 위해 대규모로 비축유를 방출
2026-08-31 11:30:42
-

이란戰, 6개월 넘기자 미군 내부서 경고음…美 군 수뇌부 “전력 소모 지속 불가능”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이란 전쟁이 6개월을 넘어서면서 미군 수뇌부가 중동에 병력과 군사자산을 장기간 유지하는 데 대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우려를 전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4일자 ‘국방장관 명령집’(Secretary of Defense Orders Book·SDOB)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육·해·공군 수뇌부와 유럽·아시아·중남미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사령관들은 이란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장기화하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미 본토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행정부에서 기밀로 분류되는 SDOB는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의 함정과 항공기, 병력, 무기체계의 가용 현황을 정리한 문서다. 대통령의 군사력 운용 우선순위를 반영하며 군 최고위 장성들의 의견도 포함된다. 현재 소강상태에 접어든 이란 전쟁에 투입된 5만명 이상의 병력 가운데 일부는 오는 9월까지, 또
2026-08-31 10:11:05
-

“트럼프, 김정은 일단 만나 대화 물꼬…중간선거 후 2차 회담 가능성”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일단 만나 대화의 물꼬를 튼 뒤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2차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직 미국 당국자의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북한 담당 국장을 지낸 앤서니 루지에로는 30일(현지시간) 미 PBS방송 대담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김정은을 그냥 만날 것 같다”고 말했다. 루지에로 전 국장은 이어 11월 초 열리는 중간선거 이후나 내년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중간선거 전에 김 위원장과 먼저 만나 대화의 물꼬를 튼 뒤 후속 회담을 이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현실을 암묵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철수와 같이 미국 입장에서 더욱 중요한 현안에 협상의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루지에로 전 국장은 자신 역
2026-08-31 06:22:19
-
![트럼프 “베네수 석유로 전략비축유 채울 것”…실현 속도는 미지수[1일1트]](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트럼프 “베네수 석유로 전략비축유 채울 것”…실현 속도는 미지수[1일1트]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산 석유를 활용해 급감한 미국의 전략비축유(SPR)를 다시 채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가 베네수엘라 석유로 할 일 중 하나는 국가 전략비축량을 채우는 것”이라며 “비축유를 가득 채우는 절차가 아주 곧 시작될 것이고, 이는 미국 국민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활용해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확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전략비축유가 사실상 바닥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지난 8월 21일 기준 약 2억9000만배럴로 1982년 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최대 저장 가능 용량이 7억1400만배럴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 비축량은 전체 저장 능력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다만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통해 전략비축유를 다시 채우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2026-08-31 06:13:19
-
![“빚내서 결혼하느니 협찬 받죠”…美신부들, 틱톡 켜는 이유[나우,어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빚내서 결혼하느니 협찬 받죠”…美신부들, 틱톡 켜는 이유[나우,어스]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결혼식 비용이 치솟자 미국에서는 팔로워가 많지 않는 일반인들까지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의 전략을 빌려 결혼 준비 과정 자체를 ‘수익 모델’로 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청첩장, 웨딩 드레스, 신부 파티 비용을 브랜드 협찬으로 충당하거나 아예 현금을 받는 방식이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인스티튜트 조사 결과 미국의 올해 상반기 결혼식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늘었다. 인플레이션과 관세로 꽃과 주류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 웨딩 플랫폼 더낫(The Knot)이 신혼부부 1만쌍 이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결혼식 비용은 3만4200달러(약 4700만원)에 달했고, 응답자의 31%는 가족 지원이나 대출 등으로 결혼자금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뉴저지에 살고 있는 29세 마케팅 전문가 알레시아 맥고완은 팔로워 2000명 수준이던 틱톡 계정에 웨딩드레스 후보를 고르는 영상을 올렸다가 수백만 조
2026-08-30 21:00:00
-
![“빨리 뛸 필요 없다”…하루 10분 천천히 달렸더니 뇌가 달라졌다 [나우,어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빨리 뛸 필요 없다”…하루 10분 천천히 달렸더니 뇌가 달라졌다 [나우,어스]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걷는 속도와 다를 바 없을 만큼 느리게, 단 10분만 뛰어도 뇌 활동이 즉시 달라지고 기분과 사고력까지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쓰쿠바대 소야 히데아키 명예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하루는 러닝머신 위에 10분간 가만히 앉아 있게 하고, 다른 날에는 최대한 천천히, 약 1.6km에 17~21분이 걸리는 속도로 10분간 뛰게 했다. 이는 사실상 ‘걷는 속도로 뛰는 수준’이다. 핵심은 앉아 있을 때와 천천히 뛰었을 때 뇌 활동과 기분에 차이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두피에 뇌 활동을 측정하는 센서가 달린 캡을 쓴 채 실험 전후로 인지 능력 테스트와 기본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가만히 앉아 있었을 때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지만, 느리게 달린 뒤에는 거의 모든 참가자의 인지 능력이 향상됐고 기분도 한층 밝아졌다고 답했
2026-08-30 17:10:17
-

“회사 책상서 자느니 월 8000원 영화관서 잔다”…中 ‘낮잠 영화관’ 역발상 통했다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점심시간마다 회사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청하던 중국 직장인들이 이제는 근처 영화관으로 향하고 있다.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영화관이 좌석을 완전히 눕힐 수 있는 ‘낮잠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안의 루미아이 영화관은 지난해 4월부터 평일 점심시간 낮잠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월 구독료는 1인권 39.9위안(약 8000원), 2인권 59.9위안으로, 이 요금만 내면 평일 아무 때나 지정된 두 개 상영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눈을 붙일 수 있다. 두 상영관에서는 완전히 젖혀지는 좌석 총 76석이 마련돼 있다. 담요와 커피, 음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일회용 귀마개와 안대는 개당 5.9위안(1200원)에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휴대폰은 무음으로 설정해야 하고, 통화가 필요하면 상영관 밖으로 나가야 한다.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실내에
2026-08-29 23:48:58
-

“AI한테만 말했는데”…챗봇과 은밀한 대화, 민·형사 재판 증거로 쓰인다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인공지능(AI)과 나눈 사적인 대화가 법정에 공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업무나 건강 문제, 정서적 교감을 위해 AI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챗봇 운영사들이 방대한 내밀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위치에 서게 된 탓이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공개된 법원 기록과 지역 언론 보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년간 최소 12건의 소송에서 챗봇 대화 기록이 증거로 인용됐다. 경찰이나 민사소송 당사자가 확보한 증거를 모두 법정에 제출할 의무는 없어, 실제 사례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한 10대 소년은 아버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마다 챗GPT를 찾았다. 이 대화는 그가 2023년 메타·스냅챗·틱톡·유튜브를 상대로 낸 소송 과정에서 피고 측에 의해 법정 기록으로 공개됐다. 소년 측 변호를 맡았던 마이크 모건 변호사는 “열다섯 살 아이는 치료사나 부모에게도 못할 말을 챗봇에 털어놓지만, 그 대화가 상대측 보고서에 인용될 수 있다는 사실은 전혀
2026-08-29 12:55:00
-
![돈내고 신부 골랐는데 결혼식장에 ‘신부 안왔다’…인도 초유의 ‘사기 집단결혼 사건’[나우,어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돈내고 신부 골랐는데 결혼식장에 ‘신부 안왔다’…인도 초유의 ‘사기 집단결혼 사건’[나우,어스]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아비셰크 바르마의 부모는 아들의 혼사를 서두르려고 인근 마을의 결혼 중매인을 찾아갔다. 이 남성 중매인은 사진첩을 보여주며 고아 여성을 한 명 고르게 한 뒤, 약 200달러를 내면 집단결혼식을 치러주겠다고 제안했다. 결혼식 전까지 신부를 직접 만나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지난 5월 말 결혼식 당일, 바르마를 비롯해 여러 마을에서 모인 신랑 약 40명은 오전 8시부터 전통 예복인 쿠르타와 셰르와니를 갖춰 입고 예식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신부들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하루 종일 식장에서 기다린 이들은 그제야 자신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건을 담당한 프리티 카타레 경찰관은 피해자들이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의 농촌 남성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치심 때문에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도 수십명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인도 중부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은 평소에도 사기가 잦은 인도 결혼시장에
2026-08-28 21:30:00
![6200억짜리 ‘요트 외교’…트럼프의 ‘15조원 자산가’ 美대사, 누구? [나우,어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rcv.YNA.20260718.PAP20260718010501009_T1.jpg?type=h&h=640)



![트럼프 “베네수 석유로 전략비축유 채울 것”…실현 속도는 미지수[1일1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rcv.YNA.20260829.PRU20260829122601009_T1.jpg?type=h&h=640)
![“빚내서 결혼하느니 협찬 받죠”…美신부들, 틱톡 켜는 이유[나우,어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0/news-p.v1.20260825.094d0ba9ff7040d4812d3665f756aeaa_T1.jpg?type=h&h=640)
![“빨리 뛸 필요 없다”…하루 10분 천천히 달렸더니 뇌가 달라졌다 [나우,어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0/news-p.v1.20260827.2e4d8a1f61f149a88b929bab60cc6aa5_T1.jpg?type=h&h=640)


![돈내고 신부 골랐는데 결혼식장에 ‘신부 안왔다’…인도 초유의 ‘사기 집단결혼 사건’[나우,어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8/rcv.YNA.20260420.PAF20260420044301009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