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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너머 ‘실전 설루션’ 무장…고난도 M&A 딜 메이커
글자 그대로의 법률 계약서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현장의 영역이 있다. 최근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딜 메이커의 역량은 막판 협상 테이블까지 마주하는 돌발 변수를 얼마나 현실적으로 풀어내느냐에 따라 나뉜다. 셈법이 다른 당사자들을 설득할 대안을 제시하고, 보이지 않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안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복잡하게 얽힌 구조를 풀어내는 치밀함부터 까다로운 규제를 파고드는 설계, 우발채무를 잡아내는 안목까지 겸비한 전문가들이 있다. 활발한 현장 감각으로 빅딜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클로징하며 자본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곽규열(사법연수원 42기)·정재용(사법연수원 42기)·남원철(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를 만났다. ▶‘구조 설계와 선제적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 높이는 전략가=곽규열 변호사는 국내외 사모펀드(PEF) 및 전략적 투자자(SI)의 다양한 거래를 수행하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이해하고 동행하는 파트너이다. 계약 체결 이후부터
2026-07-03 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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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문가들이 본 하반기 승부처…“반도체·AI가 판 흔든다”
올해 상반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가격 눈높이 차이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부진한 가운데 하반기는 정책자금 유입 기대와 사업 재편 수요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01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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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가 ‘마중물’ 될까…출자시장 양극화 우려도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은 침체됐던 상반기와 달리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M&A 분야 전문가의 절반 이상(63%)이 올해 하반기 M&A 시장이 완만히 개선될것으로 답했다. 헤럴드경제가 기관투자자(LP), 사모펀드(PEF) 운용사, 회계·법률 자문사, 투자은행 등을 포함한 M&A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일부 문항 최대 2개 복수응답)에서 응답자들은 하반기 반등을 견인할 주요 동력으로 ‘국민성장펀드 등 펀드레이징 환경 개선’을 가장 많이 꼽았다. 60%(18명)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50조원의 자금을 첨단전략 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투입할 예정이다. 정책 자금이 물꼬를 트고 민간 자금이 모이면서 시장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시장은 국민성장펀드가 이미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성장펀드가 출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40%(18명)가 ‘펀드 결성 마중
2026-07-01 1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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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살아있다”…AI 밸류체인 등 하반기 M&A ‘회복’ 기대
거래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다만 가격이 엇갈렸고, 불확실성이 의사결정을 늦췄다. 올해 상반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밸류에이션 눈높이가 끝내 좁혀지지 않았던 시장으로 기억된다. 다만 시장은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 정책자금 유입과 기업 구조조정 수요, 첨단산업 중심의 투자 기회가 맞물리며 하반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M&A 시장은 가격 눈높이 차이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는 정책자금 유입 기대와 사업 재편 수요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춤했던 M&A 시장…가격 ‘눈높이 차이’가 원인=헤럴드경제가 M&A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상반기 M&A 시장은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상반기 시장이 암울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매수자와 매도자 간 밸류에이션 격차(67.6%·23명)를 꼽았다. 거래 수요 자체는 존재했지만 가격 합의에 실패하면서 실제 딜 클로징(거래종
2026-07-01 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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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2026년 정기 인사…파트너급 60명 승진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총 60명 규모의 파트너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2026-07-01 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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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시민 ‘재건축론’에 반발…“자신감 과잉 아닌 절박한 책임감”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기조에 따른 외연 확장 행보를 ‘재건축’에 빗댄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를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주로 비당권파 친명계인 이들은 유 작가가 핵심 지지층은 증축을 원했다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아닌가”라고 지적한 발언을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해 “어려울 때일수록 더 흔들리지 않고 힘을 모아 대통령을 지키는 게 코어 지지층이 아닌가”라며 “어려울수록 이 대통령을 더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의도 복귀를 앞둔 김민석 총리도 이날 민주당 여성 당선인 워크숍에서 우 작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김 총리는 “내가 어떤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식의 과잉한 자신감으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태도나 마음이 적절히 절제될 필요가 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2026-06-27 2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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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거리 3000㎞ ‘플라밍고’ 전면 배치…러시아 후방 타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우크라이나가 자체 장거리 미사일 ‘플라밍고’의 위력을 잇따라 과시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밤 FP-5 플라밍고 미사일이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티탄-바리카디 군 장비 생산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플라밍고 미사일이 발사돼 목표물을 타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볼고그라드 지역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약 500㎞ 떨어진 러시아의 후방 지역이다. 최근 플라밍고 미사일이 드론과 함께 우크라이나 장거리 공격 능력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0일에도 플라밍고 미사일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약 600㎞ 떨어진 러시아 체복사리 지역의 군수 공장을 타격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처음 공개된 플라밍고는 우크라이나가 독자 개발한 순항미사일로, 사정거리가 3000㎞에 달한다. 이는 우크라
2026-06-27 2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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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민미술관 흉기 난동’ 7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일민미술관에서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신병 확보에 나섰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와 방화 예비 혐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조사 끝에 A씨가 흉기 난동을 벌이기 전 불을 지르려고 준비한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방화예비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47분께 일민미술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 B씨를 낫으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택시를 타고 용산구 삼각지와 동작구 노량진 등지를 거쳐 도주했으나 사건 당일 관악구에 위치한 또다른 지인의 주거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사옥 일대에서 청소 관련 업무를 해왔으며, 피해자 B씨 역시 해당 사옥 내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2026-06-27 1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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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서 상선 또 공격받아…‘불상 발사체’ 피습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미국과 이란이 휴전 합의를 맺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이 또다시 공격을 받으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군의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불상 발사체’로부터 피습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유조선에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들은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은 지난 25일 페르시아만을 빠져나가려던 컨테이너선을 공격한 바 있다. 미국은 이란의 선박 공격에 대응해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기지 등을 공습했고, 이란도 중동 지역의 미군 시설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당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국영 IRNA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중동 지역에 있는 미국 테러 군대의 여러 거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어떤 지역이 공격 대상이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미국과 이란
2026-06-27 19: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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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목동 6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목동 1호 아크로’ 랜드마크 짓는다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DL이앤씨가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단지 중 가장 속도가 빠른 목동 6단지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양천구 양정고등학교에서 열린 목동 6단지 재건축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투표수 1196표 중 1032표(86.2%)로 DL이앤씨가 시공사 지위를 획득했다. 목동 6단지는 재건축 이후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에 2173가구 규모(조합 원안설계 기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사비는 1조2868억원에 달한다. DL이앤씨는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적용한 ‘아크로 목동리젠시’를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DL이앤씨는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과 한강을 중심으로 한 조망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초고층 구조 설계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영국 ‘에이럽’(ARUP), 글로벌 조경 디자인 그룹 ‘MSP
2026-06-27 19: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