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에서 ‘일상’으로…롯데이노베이트, ‘AX 영토’ 넓힌다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산업 영역에서 일상으로까지 인공지능 전환(AX) 영토를 확 넓힌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스마트홈 내에 인공지능(AI) 음성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입주민이 쉽게 주거 환경을 제어할 수 있도록 자연어 음성 기반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건설과 협력해 개발한 것이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스마트홈 앱 내에서 음성으로 세대 내 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지난 2024년 업그레이드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롯데 스마트홈 2.0’에 들어갔다. 향후 준공되는 롯데캐슬과 르엘 단지부터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별도의 AI 스피커나 추가 장비 없이 음성으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입주민은 홈네트워크 앱에서 “거실 조명 켜줘” “에어컨 25도로 맞춰줘”와 같이 말로 조명과 냉난방 등 집 안의 주요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2026-10-07 09:38:04
-

국내 AI 기업 ‘14곳’ 만난 리사 수 AMD 회장 “韓, 중요한 파트너…새 협력 기회 만들 것”
[헤럴드경제=고재우·이준영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 AMD 리사 수 회장이 한국을 핵심 협력 파트너로 꼽으며,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와 AMD의 글로벌 AI 생태계 간 연계를 통해, 이들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AMD AI 연구센터(CoE) 연내 설립, 인공지능 전환(AX)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리사 수 회장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2차관을 만나 “한국은 AMD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 리사 수 회장은 “AMD가 개방형 생태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및 기업과 연계를 확대해 온 만큼, 한국 기업들과도 협력해 글로벌 AI 생태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이재명
2026-10-07 09:33:23
-
![최상위 AI ‘미토스’ 접근권 성과 없는 韓 [AI 해킹 파장]](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최상위 AI ‘미토스’ 접근권 성과 없는 韓 [AI 해킹 파장]
한국 정부가 앤트로픽 ‘미토스’ 접근권 확보를 위해 미국 백악관을 접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2 금융권 전반에 걸친 해킹 공격으로 인공지능(AI)발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지만, 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구멍이 뚫린 셈이다. 미국 정부가 미토스 접근권 제한에 대한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AI 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우려가 국내 전 산업군으로 번지고 있다. 6일 헤럴드경제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미토스 접근 관련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강경화 주미 대사가 백악관 국가사이버국장과 화상 협의를 통해 미토스 접근권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한국의 접근권 확보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외교부도 여러 차례 미토스 관련 보고를 챙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도 앤트로픽과 협의를 이어가는 중이지만 미토스 접근권 확보에는 진전이 없다. 미토스는 AI가 보안 취약점을 찾아 스스로 해킹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한 모델이다.
2026-10-06 11:26:45
-

금융권 해킹에 과기정통부-KISA 대응체계 강화 총력전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금융권 전반에 해킹 피해가 확산하자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긴급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해킹 공격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K-미토스’ 개발 속도전도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 정부에 의해 ‘미토스’ 접근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글로벌 AI 기업과 협력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해킹 발생, 추가 피해 막기 위해 ‘총력전’=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금융권 해킹 사고 관련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중심 조사·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과기정통부·KISA 등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에 한창이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개 금융사에서 해킹 피해가 잇따라 확인된 데 따른 움직임이다. 구체적으로 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으로 인한
2026-10-06 09:07:39
-

류제명 차관 “독파모 평가·GPU 지원 등 예정대로…내년 3월부터 프런티어 AI 개발 병행”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2차관이 현재 진행 중인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3차 평가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독파모 3차 평가 결과 선정될 2개 팀에 대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도 계획대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가 독파모 사업을 종료하려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나아가 내년 3월부터 독파모 사업 확장과 프런티어 AI 개발 병행 등 ‘투트랙’ 전략을 구체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2일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류 차관은 “현재 추진 중인 독파모 사업은 내년 2월(잠정) 3차 평가를 진행해 2개 정예 팀을 선정하고,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미국, 중국 등 경쟁국가에서 프런티어급 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과기정통부
2026-10-05 12:00:00
-

‘200만’ 대박 영화 두고, 너도나도 난리더니…결국 터질 게 터졌다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네이버가 영화 ‘암살자(들)’ 관련 비정상 트래픽을 확인하고, 수사 의뢰에 나섰다. ‘200만명’ 관람객을 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던 와중에 논란에 휩싸인 암살자(들)은 네이버 영화 관람평 및 공감·비공감 중복 등록 오류 등까지 겹치며 홍역을 앓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공지를 통해 “최근 관람평 및 공감·비공감 중복 등록 오류 관련해 비정상적 트래픽이 확인됐다”며 “관련 내용에 대해 수사 의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암살자(들)을 포함한 일부 영화의 평점 노출 방식에 대해 임시 조치에 나섰다. ▷롤링 보드에 전문가 평점만 노출 ▷영화 관람평 기본 정렬 방식 변경(예정) 등이 주요 골자다. 세부적으로 롤링 보드에 전문가 평점만 노출은 모든 영화의 평점 롤링 보드에 전문가 평점만을 표시하는 식이다. 실관람객, 네티즌 평점과 리뷰는 기존과 같이 ‘관람평’에서만 제공된다. 영화 관람평 기본 정렬 방식 변경 관련 네이버는 공감
2026-10-04 19:40:00
-

금융권 이어 한전까지…한전, 직원 2만4000여명 개인정보 노출
금융권에 이어 한국전력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직원 2만4000여명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나, 아직까지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전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일 오후 3시 59분께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 개인정보가 노출된 상황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한전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이 노출됐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고유식별번호 및 민감정보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한전은 인지 즉시 직원 개인정보 관련 내부 시스템 접속을 차단하고 해당 웹페이지 운영사에 삭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노출된 정보가 삭제된 것은 2일 자정 무렵으로, 인지 시점부터 약 32시간이 걸렸다. 현재 한전은 비상대응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정보가 유출된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유출 경위를 설명하고 2차 피해 예방 조치 등을 안내했다. 한전 관계자는 “
2026-10-04 17:01:09
-

“이렇게 많이 볼 줄이야” 123만명 우르르…亞 축구 결승에 국민 포털 ‘활짝’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덕분에 국민 포털 네이버가 활짝 웃었다. 아시안게임 기간 최다 ‘123만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고, 인공지능(AI) 클립도 흥행에 성공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동시접속자 수가 아시안게임 기간 최다인 123만 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치지직은 아시안게임 기간인 지난달 19일부터 4일까지 방송사 채널이 중계하는 경기와 e스포츠 주요 경기를 실시간 중계했다. 주요 장면을 자동 추출해 숏폼으로 제공하는 ‘AI 클립(스포터)’으로 생성한 AI 클립 재생수도 5320만 건을 돌파했다고 네이버는 밝혔다. 네이버는 “이 기간 AI 클립은 약 4천600개 발행됐고, 치지직뿐 아니라 네이버앱 홈 피드와 클립 탭, 통합 검색과 AI 브리핑, 스포츠 지면 등에 동시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40여 종목 내 70여 세부 종목을 하나의 모델
2026-10-04 16:17:40
-

‘AI 활용’ 추정, 금융권 번진 해킹 사태…“동일 IP 여러 곳서 발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사태가 금융권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동일 인터넷주소(IP) 여러 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동일인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개사의 침해 사고에서 동일한 공격자의 IP가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공격자는 IP를 변경해 지속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공격자는 AI 도구를 활용해 다수 금융사를 대상으로 대량으로 자동화된 공격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신한은행이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 해킹사고의 경우 공격자가 한국과 미국·일본·홍콩·싱가포르·베트남·태국·영국 등 여러 국가의 IP를 이용했다. 직원·대출모집인용 부가시스템에서 정보가 유출됐으며,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대고객 서비스 영향이나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은 해킹 사고를 3개 유형으로 분류해 대응하도록 했다. 정보조회 서비스의 경우 본인 확인을
2026-10-04 15:38:54
-

떠나지 않는 ‘부캉이’에 관심 ‘폭발’…북항친수공원, ‘주차대란’까지 터졌다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두 차례’ 구조 시도에도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인파가 몰리면서 북항친수공원에는 ‘주차대란’까지 발생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5만2000명의 시민이 부캉이가 머무는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부캉이가 처음 발견된 이후 이 공원 누적 방문객은 8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 만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부캉이가 설치해둔 그물을 넘어 수로 안쪽으로 다시 돌아오자, 이날은 더 많은 시민이 북항친수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은 오전부터 만차로 출입이 통제됐다. 북항친수공원 주변 도로는 불법 주차와 공원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뒤섞여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부캉이를 볼 수 있는 수로 주변 산책로와 보도교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오후 들어 만조로 부캉이 활동반경이 더 넓어졌지만, 관찰할 수 있는 간격은 그만큼 더 늘어났다. 시민들은 1시간 넘게
2026-10-04 14:53:35


![최상위 AI ‘미토스’ 접근권 성과 없는 韓 [AI 해킹 파장]](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0904.39a0580a789c45ee970d03162c49dd68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