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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수험생들 미래 응원…끝까지 힘내길”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향해 ‘힘찬 미래를 응원한다’고 응원 영상 편지를 전했다. 12일 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서울특별시교육청TV’를 통해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다하여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이어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다려온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영상 첫부분에서 서울교육
2024-11-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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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사흘 앞, 경찰 경호 속 문제지 전국 배송 시작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시험장에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시작됐다. 올해 수능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52만여명이 응시한다. 교육부는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자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시험지구로 운송하는 과정은 경찰 차량이 경호한다.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되며, 전날인 13일까지는 별도 장소에 보관된다. 올해 수능은 ‘N수생’ 증가가 특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 응시 규모는 16만여명으로 2004년 이래 가장 많다. 이유는 의대 정원 증원 정책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간 의대정원은 3000여명이었는데, 내년엔 1500명 가량이 증원
2024-11-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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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문제지·답안지 배부 시작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교육부가 오는 13일까지 전국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한다. 11일 교육부는 이날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자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한다. 시험지구로 운송하는 과정에는 경찰 차량이 경호한다.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당일인 14일 아침 1282개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전날인 13일까지는 별도 장소에 보관된다. 교육부는 운전 중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해 경찰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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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국문·문창학부, ‘뉴미디어’ 전공 신설…K-콘텐츠 선도한다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가 2025학년도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국어국문학 및 문예창작학 전공에 더해 3개 전공 체제로의 개편이다. 동국대가 내년 신설하는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은 ▷뉴미디어한국어문화 ▷한류/K-콘텐츠 ▷뉴미디어콘텐츠 ▷AI한국어문화콘텐츠 제작 4개 전문 트랙으로 구성된다. 동국대 관계자는 “각 트랙을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한국문화와 미디어론 입문’ 등은 학문적 기초를 다지는 한편, ‘웹콘텐츠 기획과 제작 연습’, ‘AI창작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과목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뉴미디어한국어문화학 전공은 특히 K-콘텐츠 관련 교과목에 집중했다. ‘한류와 K-콘텐츠’, ‘K-콘텐츠의 언어와 문화’,
2024-1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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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평군, 법무부 주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 MOU 체결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삼육대와 가평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5일 열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삼육대를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우수인재 외국인으로 추천해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도 마련한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 인재와 외국 국적동포 및 그 가족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한 특례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해당 사업은 지역 기업이 양질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지자체는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 이민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상자는 ▷해당 지역 2년간 의무 체류 ▷국내 대학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연간 소득 3083만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 3급 이상 취득 등 요건을 충족해야
2024-11-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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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교수, ‘2025년 경제전망’ 특강 진행…“트럼프 대통령 당선 대비해야”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세종대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클럽에서 남서로타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전망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교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실해진 데 따른 경제 위기를 진단했다. 이날 김 교수는 “한국은 무역의존도 75% 세계 2위로, 중국 다음으로 큰 위기에 직면한다. 미국 현지 공장을 늘이고 중국부품을 최소로 줄여야 한다”며 “한국은 GDP 세계 9위, 제조업 세계 5위, 국제금융 세계 35위로 국제금융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기업은 온라인전략, 정부구매, 구독경제, 인공지능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한국은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 축소 및 석유 화학과 전통 제조업 산업 육성 공약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김 교수 진단이다. 최근 ‘2025년 경제大전망’을 출간한 김 교수는 책에서 “2025년 한국경제는 위기에 직면한다”며
2024-11-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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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창업 잇는다…한양대, ‘2024 HY Inclusive Tech & Startup Fair’ 개최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오는 12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2024 HY Inclusive Tech & Startup Fair'를 개최한다. 배터리, 에너지·환경,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ICT·모빌리티, AI·로봇, 국방 등 다양한 기술 사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한양대의 우수 특허 기술과 창업기업을 소개하여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술 수요자인 기업과 공급자인 대학의 연구자를 연결하고,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현장에선 발명자인 교수들이 참가기업과 직접 일대일 기술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에서 기술나눔 및 기술이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IR데모데이도 예정돼 있다. 로봇 체험, 벤처창업경진대회 등 이벤트에는 일반 관람객과
2024-11-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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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바이오식품공학과 학생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신여대가 바이오식품공학과 4학년 김경아, 이예은, 한유정 학생이 2024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 제품개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혼자서도 간편하게, 고영양 업사이클링 간식:고소하당깨’를 주제로 제품 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이 개발한 제품은 참기름의 부산물인 참깨박을 활용한 참깨박 크래커와 로스팅 갈색거저리 오일을 첨가한 마요네즈로 구성된 카나페다. 참깨 부산물인 참깨박과 식용곤충에서 단백질 추출 후 버려지는 곤충오일을 이용해 제작한 고영양 업사이클링 간식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경아, 이예은, 한유정 학생은 “아낌없이 지도해주신 장혜원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참깨박과 곤충오일 같은 지속 가능한 식품 부산물이 다양한 식품 소재로 폭넓게 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11-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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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에 동유럽 4개 대학 방문…첨단분야 인재 양성 협력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에 첨단분야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동유럽 주요 공과대학들이 방문했다. 코시체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Košice), 슬로바키아공과대학교(Slovak University of Technology), 실레시안공과대학교(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 오폴레공과대학교(Opole University of Technology)는 지난 10월3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일환으로 국민대에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선문대학교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해외 대학과 연합팀을 구성하여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다. 국민대에선 지난해부터 6명의 학생들이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해외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방문 기간 동안 국민대학교와 코시체공과대학교는 미래자동차분야 인재 육성 및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4-11-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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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QS 아시아대학평가 19위 등극…아시아권 최고 성적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한양대학교가 2025년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19위에 올랐다. QS 아시아대학평가가 시작된 이래 아시아권 학교가 2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양대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했다. QS 세계대학평가에선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한 162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연구 역량 강화에 있다는 게 한양대 설명이다. 특히 한양대는 환경·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의 특성화 연구원을 중심으로 융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기정 총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AI, 양자, 국방 분야의 특성화 연구원 신설을 추진하며 학과와 전공의 경계를 넘는 융합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한양대는 국제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양대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교환학생 및 방문학생 프로그램을 활성화했다. 한양대는 2026년 중기발전계획을 통해 기존의 &lsqu
2024-11-0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