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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엔진·SMR에 1조원 투자
HD현대중공업이 육상용 발전엔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1조원 규모로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11일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 및 SMR 제작 전용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우선 8336억원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기가와트(GW) 규모의 ‘힘센(HiMSEN)’ 엔진(사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에 투입된다.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 중형엔진이다. 신규 생산기지는 약 21만5000㎡(6만5000평)의 부지에 엔진조립·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으로 조성된다.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5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울산 공장에선 선박용 힘센 엔진 생산에 집중하고, 신규 공장 및 전남 영암 HD현대엔진에선 육상 발전용 힘센엔진을 생산해 이원화한다. 공장 완공 시 선박용 및 육상 발전용 등 전체 힘센엔진의 생산능력은 기존 3GW에서 203
2026-09-1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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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로봇센서 기업 지분 130억어치 취득…피지컬 AI 속도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HD현대그룹의 로봇 설루션 전문기업 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 센서 기업 지분을 취득하며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 규모의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확보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 및 생산하고 있다. 로봇 센서는 실제 물리적 환경을 정교하게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며, 힘과 촉각 정보로 로봇의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결정하는 피지컬 AI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조선 및 중공업에 특화된 5지 로봇손을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하는 등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작업을 로봇이 수행토록 하는 표면처리 자동화 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간다. 양사는 표면처리 자동화 설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을 시작으로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적
2026-09-11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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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엔진·SMR에 1조원 투자…AI 전력 수요 선제 대응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육상용 발전엔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1조원 규모로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10일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 및 SMR 제작 전용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우선 8336억원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기가와트(GW) 규모의 ‘힘센(HiMSEN)’ 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에 투입된다.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 중형엔진이다. 신규 생산기지는 약 21만5000㎡(6만5000평)의 부지에 엔진조립·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으로 조성된다.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5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울산 공장에선 선박용 힘센 엔진 생산에 집중하고, 신규 공장 및 전남 영암 HD현대엔진에선 육상 발전용 힘센엔진을 생산해 이원화한다. 공장 완공 시 선박용 및 육상 발전용 등 전체 힘센엔진의 생산능력은 기
2026-09-10 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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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SKIET, 14~15일 합병 관련 주주 간담회
2026-09-10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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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SKIET, 14~15일 합병 관련 주주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합병을 추진 중인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오는 15일 오프라인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 전날 진행되는 주주간담회에 연이어 추가로 열리는 행사로, 일반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틀에 걸쳐 주주들과 직접 만나 합병 관련 설명과 의견 청취에 나설 계획이다. 9일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주주를 대상으로 합병 관련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SKIET도 같은 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회의실에서 SKIET 주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14일에도 주주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오후 3시30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SKIET는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각각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 양사는 이틀간 일반주주들과 직접 만나 합병 관련 설명과 의견 청취에 나선다.양일간 진행되는
2026-09-10 0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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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추진선은 K-조선 차세대 성장동력…HD현대·삼성重 현실화 앞둬”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국내 조선 업계가 원자력을 동력원으로 하는 ‘원자력 추진선’을 호황기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9일 신언수 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전무는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6회 해운조선물류 안정화 포럼에서 “원자력과 조선해양을 하나의 산업으로 묶을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 전 전무는 국내에서 원자력 추진선 개발에 가장 선도적인 기업으로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꼽았다.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HD현대중공업은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및 자동차운반선 설계에 대한 인증을, 삼성중공업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부유식 해양 원자력 플랫폼(FSMR) 설계에 대한 인증을 받는 등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전 전무는 국내 조선 업계가 원자력 추진선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북극항로 개척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원자력 추진선을 진출 무기로 삼을 수
2026-09-09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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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재계 ‘기업 목소리’ 입법화 본격화…성장동력 확보 힘모은다
정치권과 경제계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상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초당적으로 국회의 입법과 규제 개혁으로 직결시키고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회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유동수 정무위원장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조 의장과 최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조 의장은 “지금 전세계가 급변하고 있고, 국제정세와 AI(인공지능) 혁명 등으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가경제의 미래와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 국회가 함께 힘을 합해 협력을 단단히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지도와 신산업 생태계를 함께
2026-09-09 1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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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 목소리’ 입법화 속도…조정식 “초당적 국가전략 협력”·최태원 “국내 변수 줄여달라” [이런정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기업 현장 목소리’ 입법화 속도…조정식 “초당적 국가전략 협력”·최태원 “국내 변수 줄여달라” [이런정치]
[헤럴드경제=양대근·이우중·박혜원 기자] 정치권과 경제계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상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초당적으로 국회의 입법과 규제 개혁으로 직결시키고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외의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유동수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조 의장과 최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조 의장은 “지금 전세계가 급변하고 있고, 국제정세 변화와 AI(인공지능) 혁명 등으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가경제의 미래와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 국회가 함께 힘을 합해 협력을 단단히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경제대도약
2026-09-09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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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회가 변수 줄여줘야 기업들 예정된 투자 가능”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의 혁신과 입법의 속도를 맞춰야 한다”며 기업 혁신에 부응하는 발 빠른 입법 및 제도 마련을 국회에 요청했다. 최 회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에서 “기업의 경쟁은 속도전인데, 예측 불가능한 정세를 기다릴수록 대도약의 찬스를 잃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 입법 및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운영하는 상시 협력체다. 지난 7월 제주포럼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이 최 회장에 제안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이후 양측이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최 회장은 최근 복잡한 국제 정세로 기업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국회가 이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기업은 (경영 환경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의 문제가 있다”며 “그런데 최근에는 국제 정세가 예측 가능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09-09 1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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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mPPO 증설 완료…AI 반도체 본격 공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차세대 동박적층판(CCL) 핵심 소재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경북 김천 2공장 내 mPPO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진행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분기 신규 설비를 완공한 뒤 위험물 관련 인허가와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생산 물량은 글로벌 CCL 업체에 전량 공급 중으로, 연말까지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mPPO 본격 양산 시 약 2000억원 수준의 단일 품목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mPPO가 적용되는 CCL은 반도체와 부품 간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 부품인 회로기판(PCB)에서 전기 신호 손실로 인한 속도 저하와 발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AI 가속기나 6G 통신기기처럼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제품일수록 신호 손실을 줄이는 저유전 성능이 중요하다. 특히 mPPO는 같은 용
2026-09-09 1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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