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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베일 벗은 올파포 이렇게 생겼다…쌈박질 하던 그 아파트 맞아?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대한민국 공사비 분쟁의 시발점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었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가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입주자 사전점검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찾은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는 총 1만2032가구로 왠만한 지방 소도시 하나를 옮겨놓은 큰 크기였는데요. 아파트 입구에는 예비입주자들은 물론, 전매 여부를 물어보는 ‘떳다방’ 관계자들, 가전제품을 홍보하는 판촉사원들까지 축제를 방불케 하기도 했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거대한 규모 답게 현대건설·대우건설·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진행 했습니다. 많은 예비 입주자들이 2단지에 위치한 스포츠컴플렉스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총 지하2층부터 지상2층까지 4층 규모에 약 2300평에 연면적을 자랑하는 2단지 커뮤니티시설은 그안에 농구장, 탁구장, 피트니스,
2024-10-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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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 신항만1단계현장 안벽공사 준공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대우건설이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에서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냈다고 했다. 18일 대우건설은 신항만 사업 핵심 공정중 하나인 안벽공사의 TOC(Taking Over Certificate·준공증명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거나 승객을 승하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로, 항만 물류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필수 인프라다.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의 발주처는 이라크 항만청(GCPI: General Company for Ports of Iraq)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 8월 착공이후 약 37개월만에 5선석 규모의 안벽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내며 다시 한 번 발주처의 신뢰를 얻어냈다. 남아있는 준설·매립 공사와 항로준설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면 이라크신항만1단계 프로젝트는 완료될 예정이다. 알포 신항만은 이라크 정부가 산업 다변화와 과도한 석유
2024-10-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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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투시도)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가구수는 ▷84㎡A 736가구 ▷84㎡B 168가구 ▷84㎡C 66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근접해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들어서는 병점역 인근은 중견 건설사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세교2지구와 달리 대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들이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약 1만 2000가구가량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특히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하다. 병점
2024-10-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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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시 ‘펀디자인’ 확산에 발벗고 나서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현대건설이 서울시가 개발한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17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과 서울시 유창수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울시에 짓는 아파트 단지에 펀디자인 시설물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 펀디자인 사업은 서울시가 2021년 부터 시행해온 프로젝트다. 도시환경에 재미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서울시의 공공장소를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디자인 시설물은 산업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콘셉트와 재료로 디자인한 그늘막, 벤치 및 조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소울 드롭스 벤치는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의 디
2024-10-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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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11월 분양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고 16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고분양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소유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뛰어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먼저, 인천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도보 10분대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 뿐만 아니라 서곶로, 원당대로, 봉수대
2024-10-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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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18일 견본주택 오픈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근접해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들어서는 병점역 인근은 중견 건설사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세교2지구와 달리 대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들이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약 1만 2000세대가량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하다. 병점역은 수원, 화성,
2024-10-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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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5구역, ‘12→20층’ 정비계획 변경
사당역과 낙성대역 사이 빌라 밀집 지역을 정비하는 사당5구역이 정비구역 변경을 통해 층수 상향을 노린다. 용적률을 늘리고 기존 최고 12층이던 높이계획을 20층까지 올리는 대신 임대주택 숫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에 위치한 사당5구역은 10일 부터 정비계획 변경안을 주민공람 진행 중이다. 공람을 마치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해 변경안 확정 여부를 따진다. 사당5구역 정비사업은 동작구 사당로16길 117 일원 2만265㎡에 지하 4층~지상 12층 아파트 11개동 51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변 경관과의 조화, 특색 있는 공간 창출을 위해 2022년 동작구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총공사비는 모두 2343억 원을 조건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시공사 계약을 마치기도 했다. 사업을 마치고 난 후 새롭게 태어날 아파트 이름은 &
2024-10-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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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악의 상황은 면했는데”…생숙 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유예[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숙박시설이지만 주거용으로 편법 사용돼 온 생활숙박시설(생숙)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가 2027년 연말까지 유예된다. 더불어 정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는 규제완화 정책을 함께 발표했다. 이로써 생숙 소유자 수만명이 올해 연말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못하는 경우 최대 수천만원에 이르는 이행강제금을 내야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생숙 소유자들은 2025년 9월까지 관할 ‘생숙 지원센터’를 통해 숙박업 신고 예비신청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027년 말까지 이행 강제금 부과는 유예된다. 각 지자체별로 올 11월말까지 설치되는 ‘생숙 지원센터’는 ▷생숙 소유자 및 사업자 대상
2024-10-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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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천장형 층간소음 저감 구조 개발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 ‘천장형 차음 구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업계에서 활용되던 바닥형 차음 구조와 달리,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구조를 천장에 시공하는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제이제이엔에스’가 개발한 메타물질 방음소재를 건설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현장실험 및 구조개선을 진행, 공동특허(층간 차음을 위한 차음판 시공 방법) 출원을 완료했다. 천장형 차음 구조는 위층의 바닥(슬래브, Slab)하부와 천장 마감 사이에 메타물질 방음소재를 시공하는 방식으로 층간소음을 차단한다. 위층 바닥 하부에는 고체전달음을 감소시켜주는 방음소재를, 천장 바로 위에는 공기전달음을 차단하는 방음소재를 적용한다. 층간소음은 바닥과 벽체와 같은 고체전달음이 공간을 통해 공기전달음으로 바뀌며 발생하는데, 두 전달음의 저감에 효과적인 각각의 방음소재를 활용해 효율을 높인 것이다. 이 기술은 선택적으로 특정 주파수에서의
2024-10-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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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더 늘리겠습니다…사당동 재건축의 변심 왜?[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사당역과 낙성대역 사이 빌라밀집 지역을 정비하는 사당5구역이 정비구역 변경을 통해 층수 상향을 노린다. 용적률을 늘리고 기존 최고 12층이던 높이계획을 20층까지 올리는 대신 임대주택 숫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에 위치한 사당5구역은 10일 부터 정비계획 변경안을 주민공람 진행 중이다. 공람을 마치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해 변경안 확정 여부를 따진다. 사당5구역 정비사업은 동작구 사당로16길 117 일원 2만265㎡에 지하 4층~지상 12층 아파트 11개동 51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변 경관과의 조화, 특색 있는 공간 창출을 위해 2022년 동작구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총공사비는 모두 2343억 원을 조건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시공사 계약을 마치기도 했다. 사업을 마치고 난 후 새롭게
2024-10-15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