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970가구 공급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투시도)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가구수는 ▷84㎡A 736가구 ▷84㎡B 168가구 ▷84㎡C 66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근접해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들어서는 병점역 인근은 중견 건설사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세교2지구와 달리 대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들이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약 1만 2000가구가량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특히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하다. 병점역향후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으로 어린 자녀들도 단지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단지 내 마련되는 작은도서관에는 입주민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로 추천 도서가 소개된다.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약 3600평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이다. 서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