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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반려견 20분 넘게 폭행한 50대 “훈육 차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길거리에서 반려견을 20분이 넘게 폭행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반려동물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50대)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쯤 전남광주 동구 산수동 한 인도에서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20여분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생후 6개월 된 강아지를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훈육 차원에서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대견은 SNS에서 사건을 본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임시 보호됐으나, A 씨가 반환을 요구하면서 법적 절차에 따라 다시 A 씨에게 인계됐다.
2026-08-20 08: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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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美여배우의 죽음…“주먹 휘두르던 폭력 남친 있었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미국 인기 여배우 고(故) 헤이든 패네티어의 죽음을 두고 의혹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패네티어가 사망했을 당시 과거 자신에게 주먹을 휘둘렀던 전 남자친구 브라이언 히커슨과 함께 있었다고 보도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패네티어가 숨지기 전 마지막으로 목격한 사람 중 한 명이 히커슨이었으며, 그와 형제 잭 히커슨이 패네티어가 쓰러지자 911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약물 과다복용에 따른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경찰은 히커슨이 패네티어 사망과 관련이 있다는 혐의를 제기하지 않았지만, 히커슨이 데이트폭력 전과범이라는 점에 눈길이 쏠린다. 패네티어는 2020년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남자친구인 히커슨의 폭력 행위에 대해 폭로했고 “이 남자가 다시는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026-08-20 08: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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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과도한 출입 통제’ 아파트 실태조사…“대응안 검토”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배달의민족이 일명 ‘천룡인 아파트’로 불리는 배달 종사자들의 업무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부 아파트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섰다. 2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 11∼14일 ‘배민커넥트’를 통해 자사 소속 라이더들의 아파트 배달 불편 사항을 접수했다. 설문은 배달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과도하다고 느낀 사항과 이를 경험한 지역·아파트명을 구체적으로 기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대해 배달 라이더들의 제보와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일부 아파트의 횡포가 공분을 샀다. 해당 아파트는 배달 기사에게 헬멧을 벗고 인적 사항을 작성하도록 하거나 신분증 제시, 방문 명부 작성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토바이의 단지 내 진입을 막고 정문에 세워둔 뒤 장거리를 걸어 이동하게 하거나, 입주민과 다른 동선을 이용하고 화물용 엘리베이터만 이용하도록 하는 사례도 있었다. 배달 라이더 노동조합은 라이더 개인이 현장에서 아파트 관리 주
2026-08-20 0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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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의 반격, 시작됐다…심형래 “디 워2 제작 끝나, 전세계 배급할 것”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19년 전 개봉한 영화 ‘디워’가 넷플릭스에서 역주행하는 가운데, 심형래 감독이 ‘디워2’ 제작을 끝냈으며, 전세계에 배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심 감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워2’가 2년 후에 나온다. 많이 사랑해 달라”며 “‘디워2’ 제작은 다 끝났다. 게임까지 같이 나온다”고 말했다. 전세계 배급 계획도 전했다. 그는 이번에는 한국 배급사가 아닌 전 세계 메이저사가 배급한다”며 “어느 회사인지는 말할 수 없지만 전 세계 동시 배급한다”고 했다. 2007년 개봉한 ‘디워’는 심형래가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은 SF 괴수 영화다. 한국 설화 속 이무기를 소재로 한 대규모 블록버스터로 당시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에 성공했지만, 작품의 완성도 놓고서는 평단과 관객의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19년이 지난 현재, 해외에서 다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 영화 순위에서 2위까지 오르는
2026-08-20 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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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롤 4억 매출’ 구혜선…45만원 인조가죽 만년필도 하루만에 ‘품절’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배우 구혜선(40)이 제작한 수제 만년필이 출시 하루만에 품절됐다. 1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며 만년필 일부 제품리 품절됐다고 알렸다. 18일 선보인 그의 만년필은 45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은 “격대가 높은 편이라 작품으로 봐주시고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구매 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만년필은 인조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구혜선은 최근 사업가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가의 제품으로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모았다. 구혜선이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헤어롤 ‘쿠롤’은 1개 1만3000원, 2개 세트 2만5000원에 판매됐다. 해당 제품은 3만개 이상 팔리며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이라며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제조
2026-08-20 06: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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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들통날까봐”…차디 찬 골방에 생후 2일 딸 방치해 죽인 비정한 엄마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내연남의 아이인 것이 들통날까봐 생후 2일에 불과한 어린 딸을 잔혹하게 살해한 후 바다에 유기한 40대 친모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한강일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여성 A씨(47)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한겨울이던 2016년 1월15일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의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생후 이틀차인 친딸을 조수석에 방치하는 수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범행 장소 일대의 평균 기온은 약 5.73도로, 신생아인 A씨의 딸이 견디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차량 시동을 끄고 창문까지 열어둔 것으로 조사됐다. A씨에 대한 수사는 지방자치단체 측 의뢰로 시작됐다. 신생아 임시번호를 전수조사하던 지자체가 A씨 딸의 생활 반응이 없다는 사실을 포착한 것이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2024년 12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도주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없
2026-08-19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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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 행동하는 아동 팔 잡았다가 ‘아동학대범’ 된 교사…항소심서 억울함 풀었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과격한 행동을 하는 아동의 팔을 잡아 제지했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교사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무죄를 판결했다. 대전지법 제4형사부(구창모 부장판사)는 19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 처벌) 혐의로 기소된 유치원 교사 A씨의 선고 공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육 현장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교사가 상당한 정도의 재량을 행사할 수 있다고 봐야 한다”며 “재량의 행사 범위에서 범죄 구성요건인 고의가 충족되지 않는다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이 사건 피고인의 행위는 범죄를 구성하는 경우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3년 세종시 한 유치원에서 당시 6세였던 B양에게 “울면 놀이터에서 못 논다. 아무리 화가 나도 친구나 선생님을 때리면 안 된다”라고 말한 뒤 B양이 울면서 양팔을 휘두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2026-08-19 15: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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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둔 2살 딸 위해 함께 무덤에 들어간 아빠…9년 뒤 일어난 기적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중증 혈액질환으로 죽음을 앞둔 2살 딸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직접 무덤을 파고 그 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아버지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줄기세포 이식에 성공한 딸이 건강을 되찾았고, 무덤을 팠던 자리는 이제 희망의 해바라기꽃이 가득한 꽃밭으로 변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네이장 출신 사는 장신레이는 생후 두 달 무렵부터 중증 지중해빈혈을 앓았다. 지중해빈혈은 헤모글로빈 생성에 문제가 생기는 유전성 혈액질환으로, 중증 환자는 지속적인 수혈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신레이 역시 어린 시절부터 정기적으로 수혈을 받아야 했지만 아버지 장리융이 유리공장에서 한 달에 2500위안(약 52만 원)을 벌며 2년간 딸의 치료비로 쓴 돈은 14 (약 2900만 원)이 넘어갔고 마을 주민들의 도움까지 받았지만 가족의 저축은 바닥나면서 더 이상 치료비를 마련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됐다. 결국 2017년 6월 장 씨는 가
2026-08-19 15: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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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돈가스 5조각인데 왜 2개만…“사진 잘못” 뻔뻔 대응, 결국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메뉴 사진과 다른 구성의 음식을 제공하고 사진이 잘 못 된 것이라고 대응한 돈가스 전문점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돈가스 전문점을 이용했다가 음식 구성과 메뉴판 사진이 달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주말을 맞아 아이와 영화를 본 뒤 지하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던 중 돈가스 전문점에서 우동 세트와 카츠정식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음식을 받은 뒤 메뉴판 사진과 실제 음식의 모습이 달라 직원에게 문의했다. 메뉴판에는 히레카츠가 5개 담겨 있었지만 실제로 받은 음식에는 2개만 들어 있었다고 했다. 음식을 확인한 아르바이트생을 통해 관리자급 직원에게 다시 문의했지만 주문한 메뉴가 맞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A씨가 “메뉴판에는 5개인데 왜 2개만 나왔냐”고 묻자 직원은 “사진이 잘못된 것”이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그는 “돈 1만~2만원이 아깝다는 게 아니라 제가 번 돈을 제가 쓰는데 돈을
2026-08-19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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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축구협회 성매매 알선 혐의, 공소시효 지났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경찰이 대한축구협회 성접대 사건과 관련해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했다. 19일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는 공소시효를 도과한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축구협회가 2011∼2012년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를 합쳐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 명에게 성 접대를 했음을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감사로 확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사태가 발생한 건 15년 전이다. 업무상 배임 혐의나 성매매처벌법 등 적용을 검토해 볼 수 있으나, 현행법상 공소시효가 15년이 넘는 사건은 보통 중대범죄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경찰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수사 의뢰로 (성접대 관련) 피의자 다수를 업무상 배임죄로 수사해 2017년 10월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6-08-19 13: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