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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왜 못 받아?” 정부 지원금 2280만원 vs 0원…생일 하루 차이로 엇갈려
정부가 신설하는 ‘우리아이자립펀드’의 정부 매칭지원 대상이 2026년 9월 1일 이후 출생아로 한정되면서, 같은 소득 수준의 가정이라도 하루 전인 8월 31일생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저소득 가구의 경우 정부 지원금만 최대 2280만원 차이가 날 수 있다.
2026-09-0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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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근육통 통원 202회·치료비 1349만원…9월 10일부터 ‘나이롱환자’ 걸러낸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 끼어들기 상황에서 급정거한 차량 때문에 비접촉 사고를 당한 A씨는 병원에서 근육 긴장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2차례 통원치료를 이어가며 약 1349만원의 치료비가 발생했다. #. 차량 간 사이드미러 접촉사고를 겪은 B씨는 척추 염좌로 상해 12급 판정을 받았다. 2주간 입원한 뒤 6개월 동안 통원치료를 계속했고, 치료비 500만원과 합의금 3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른바 ‘나이롱환자’의 장기·과잉치료를 막기 위해 자동차보험 보상 절차가 강화된다. 오는 10일부터 자동차 사고로 염좌나 단순 타박상을 입은 경상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를 계속하려면 전문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경상환자에게 관행적으로 지급돼 온 향후치료비도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부터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장기치료 필요성 검토 절차가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상 상해등급 12~14급 가운데 염좌나 단순 타박상 환
2026-09-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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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5.2조원 공급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KB국민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명절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신규대출 6조2000억원과 만기연장 9조원 등 총 15조2000억원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별로 필요한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에는 원금 일부를 상환하지 않아도 만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도 지원한다. 신규대출과 만기연장 시에는 기업별 조건에 따라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적용한다. 명절을 전후해 원자재·물품대금과 임직원 급여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취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돕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2026-09-02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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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채권 18.9조, 8년만 최대…3개월새 1.2조 ↑
2026-09-02 1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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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펀드도 하루 차로 2280만원 vs 0원
정부가 신설하는 ‘우리아이자립펀드’의 정부 매칭지원 대상이 2026년 9월 1일 이후 출생아로 한정되면서 출생일에 따른 지원 격차가 발생하게 됐다. 같은 소득 수준의 가정이라도 9월 1일생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하루 전인 8월 31일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소득 가구의 경우 정부 지원금만 최대 2280만원 차이가 날 수 있다. 2일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우리아이자립펀드 신설을 위해 내년도 예산 1465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부모가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하면 정부와 함께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자금을 적립해 장기간 운용하는 방식이다. 정부 지원 규모는 가구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는 부모가 별도로 돈을 내지 않더라도 정부가 연 120만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50~100% 가구는 부모가 연 5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최대 100만원을 보태고, 중위소득 100~150% 가구는 부모가 연 100만원을 넣으면 정부가 최대 1
2026-09-02 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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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채권 18.9조, 8년 만에 최대…3개월새 1조 늘어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이 2분기 들어 1조원 넘게 늘면서 19조원에 육박했다. 8년 만에 최대 규모다.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이 은행들이 상·매각 등으로 정리한 규모를 웃돈 가운데 신규 부실의 약 80%가 기업여신에서 발생했다. 부실채권이 충당금보다 빠르게 늘면서 대손충당금적립률도 140%대로 낮아졌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8조9000억원으로 3월 말 17조7000억원보다 1조2000억원 증가했다. 2018년 6월(19조4000억원) 이후 8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전체 여신에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0.63%로 전분기 말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기 0.59%와 비교하면 0.04%포인트 상승했다. 부실채권 증가는 기업여신에 집중됐다. 기업여신 부실채권은 15조2000억원으로 석 달 전보다 1조원 늘었다. 가계여신은 3조3000억원에서 3조4000억원으로 1000억원 증가했고 신용카드채권은 3000억
2026-09-02 0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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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수도권 주거용 PF 사업장 중점 관리”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325곳을 중점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2027년까지 공급 예정인 사업장은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특별관리하고 조기 공급 방안도 찾도록 했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1일 임원회의에서 “8·13 공급대책에 따라 서울·수도권 등에 주택이 조기에 대량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현재 1개 부서가 전담하는 주거용 부동산 PF 관리체계를 각 소관 검사국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사업장별 담당자도 지정한다. 우선 수도권 규제지역의 주거사업장 가운데 2027년까지 공급 예정인 곳 등 325개 사업장을 중점 관리한다. 사업이 지연되거나 애로사항이 확인되면 관계기관과 금융권을 연결해 사업장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 원장은 “국토부, LH 등 유관기관 및 금융권과 적극 협업하여 적시에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이 이루
2026-09-01 17: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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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동전주 상폐 리스크 점검…고위험 대출 조인다
금융당국이 올해 초 발표한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에 따라 은행권은 상장폐지가 이뤄질 경우 해당 기업의 대출 부실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고 상장폐지가 기업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용도와 대외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은행권은 상장폐지가 이뤄질 경우 해당 기업의 대출 부실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9-0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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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9.2조 예산 20%를 청년 자산형성에…미래적금·기회자금 1.8조
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7회계연도 금융위원회 예산안’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과 청년기회자금에만 약 2조855억원을 배정해 적금 지원 대상을 넓히고 정부 기여금을 확대하는 한편, 미취업 청년에게는 취·창업 전까지 이자를 받지 않는 자금을 공급해 청년의 ‘목돈 마련’과 ‘구직기 버티기’를 함께 지원한다.
2026-09-01 12: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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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상폐 우려 ‘동전주’ 고위험 대출 점검
정부가 코스닥 기업의 상장 유지 요건을 강화하는 가운데 은행권도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리스크 점검에 나섰다. 상장폐지는 기업 신용도에 직격탄이 될 수 있는 만큼, 은행들은 향후 대출이 부실화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위험 기업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 시 대출 일부를 상환받거나 금리를 상향 조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시중은행은 관련 리스크 점검에 착수했다. 각 은행은 자체적으로 우려 기업에 대한 신용감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응 지침을 각 영업점에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 폐지 요건 강화에 따른 리스크 기업은 은행마다 약 40개사 정도로 추산되나,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모 시중은행 관계자는 “상장 폐지 우려가 있는 기업 중 대출 익스포저가 많은 곳은 3~4개사 정도를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거래 중인 1600개
2026-09-01 11:2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