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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비 GDP 3% 목표 시점 제시 안 한다…재원 부담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영국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의 3%까지 국방비를 늘리겠다는 목표의 구체적인 달성 시점을 이번 예산안에는 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의 방위비 확대를 압박하는 가운데 영국의 증액 계획에도 재정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존 힐리 재무장관은 오는 10월 28일 발표할 예산안에서 국방비를 GDP의 3%로 높이기 위한 일정을 제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노동당 정부는 다음 의회 임기까지 국방비를 GDP의 3%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035년까지 직접 군사비를 GDP의 3.5%로 끌어올리기로 한 목표의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 다만 영국 정부는 당장 3% 달성 시점을 못 박기보다는 기존 국방투자계획(DIP)의 재원을 확보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3개년 DIP에는 연간 약 12억파운드(약 2조2000억
2026-08-29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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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복구비 최대 7조원…네팔 GDP의 10% 수준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네팔과 중국 접경 히말라야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의 복구 비용이 최대 50억달러, 우리 돈 약 7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와르님 와글 네팔 재무부 장관은 지난 26일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를 복구하는 데 40억~50억달러(약 5조5000억~6조9000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단 추정치인 50억달러는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와글 장관은 아직 피해 집계가 진행 중인 만큼 현재 수치는 초기 추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와 비교하면 복구에 필요한 금액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손실 규모를 산정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네팔에서는 규모 7.8의 강진으로 약 9000명이 숨지고 건물 100만채가 파손됐다. 당시 복구 비용은 약 90억달러(약 12조4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번 홍수로
2026-08-29 1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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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주 30대 여성 사망 현장 재연…야자수 강도 등 확인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제주에서 실종 신고 이후 100여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씨의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현장 재연 실험을 진행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 농장에서 장씨가 발견됐을 당시 상황을 토대로 목맴사가 가능한 환경이었는지를 살펴봤다. 경찰은 야자수 줄기의 강도와 장씨가 발견됐을 당시 자세 등을 재현하고, 장씨의 신체 조건과 비슷한 무게를 나무가 견딜 수 있는지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와 현장 감식 등을 바탕으로 장씨가 야자수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장 감식 당시에도 야자수 줄기의 강도를 확인해 나무 윗부분이 사람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장씨가 발견된 농장의 주변 환경과 야자수 형태 등을 두고 실제 목맴사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돼 왔다. 장씨 가족과 남자친구는 장씨가 해당 농장을 무서워했고 평소 자주
2026-08-29 1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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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실종된 20대 해군 군인, 하예포구 인근서 숨진 채 발견 [세상&]](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제주서 실종된 20대 해군 군인, 하예포구 인근서 숨진 채 발견 [세상&]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제주 서귀포에서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2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 해안가에서 실종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해경이 발견해 수습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10분께 A씨 가족은 “제주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낚시하러 나간 것 같은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정보 등을 토대로 A씨가 서귀포 하예동 해안가 일대에 머문 정황을 파악했다. 이후 경찰과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하예포구 주변을 중심으로 이틀째 수색을 이어왔다. 수색 과정에서 A씨의 차량도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지난 27일 오전 낚시 장비를 챙겨 차를 타고 주거지를 나서는 모습이 확인됐다. A씨는 제주에서 근무 중인 해군 소속 현역 군인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6-08-29 1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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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이스라엘 제재·압박에 강경 대응…“외교·국방 병행”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란 정부가 최고지도자의 지침에 따라 외교와 국방을 앞세워 미국과 이스라엘의 제재·압박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IRIB 방송 등 현지 매체는 29일(현지시간) 이란 정부가 ‘정부 주간’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 통합 등을 중심으로 한 5대 국정 기조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는 대외정책에서 외교와 국방을 국가 이익과 안보를 지키는 상호 보완적 수단으로 규정했다. 국제사회에서는 존엄성과 지혜, 실리를 외교 원칙으로 삼는 동시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제재와 압박에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제재 장기화에 따른 민생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플레이션 억제와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탈달러화와 국내 생산 부문으로의 자본 유입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사회적으로는 내부 분열을 경계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가적 단합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인재를 활용해 기술과 교육 분야의
2026-08-29 1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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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말고 달러 사자” 환율 빠지자 ‘달러예금’ 한 달 새 9조 급증 [머니뭐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삼전닉스 말고 달러 사자” 환율 빠지자 ‘달러예금’ 한 달 새 9조 급증 [머니뭐니]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 직장인 이모(37) 씨는 최근 만기가 돌아온 적금 자금을 놓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가 매수할지 고민하다 결국 달러를 샀다. 한때 두 자릿수 수익률을 안겨줬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른바 ‘삼전닉스’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데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오자 달러를 미리 확보하는 쪽을 택한 것이다. 이 씨는 “주변에 투자 좀 한다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미국 주식을 할 생각이 있으면 환율이 낮을 때 달러부터 담아두라는 조언이 많았다”며 “결국 적금 만기 자금 일부로 달러를 샀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내려오면서 주요 은행의 달러예금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달러화 예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5대 은행 달러예금에 약 68억달러가 추가로 유입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27일 기준 약 762억7100만달
2026-08-29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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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149명 출범…9월부터 전국서 활동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제14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출범했다. 전국 49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149명은 다음달부터 2년간 초·중·고교와 청소년 수련시설, 늘봄학교 등에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이찬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서울·경기 지역 79명과 그 외 지역 70명 등 모두 149명으로 구성됐다. 인천과 부산·울산,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할 인원을 고르게 선발했다. 봉사단은 오는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금융 이론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늘봄학교와 청소년 대상 방과후 금융교실에서 전담 강사로 활동하고, 어르신에게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법 등을 알려주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에도 참여한다. 금감원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 수칙과 교육 프
2026-08-28 2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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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면 최대 1억원 생긴다…부모·정부 ‘종잣돈 마련 프로젝트’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정부가 아이가 태어난 시점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장기간 자산을 쌓아주는 ‘우리아이자립펀드’를 새로 도입한다.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부모가 돈을 넣지 못하더라도 정부가 매년 120만원을 지원하고, 부모의 추가 납입과 장기 운용을 통해 성인이 될 때 최대 1억원 안팎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초기 자산형성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우리아이자립펀드와 청년미래적금, 취업준비생을 위한 청년기회자금을 연결해 출생부터 사회 진입까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우리아이자립펀드는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부모와 정부가 함께 돈을 적립하고 이를 주식·펀드 등 자본시장에서 장기간 운용하는 방식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납입액을 달리 지원하며 성인이 되는 시점까지 원칙적으로 중도 인출 없이 운용한다. 금융위는 만기 자산을 약 6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 수준으로
2026-08-28 1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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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 최근 10년 중 최대
2026-08-28 1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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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원리금 330만원” 주담대 금리 8%시대 온다 [정책 엇박자 논란]
2026-08-28 11:22:02



![제주서 실종된 20대 해군 군인, 하예포구 인근서 숨진 채 발견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108d1a06c6cc43f59e279e016f05c0ba_T1.png?type=h&h=640)

![“삼전닉스 말고 달러 사자” 환율 빠지자 ‘달러예금’ 한 달 새 9조 급증 [머니뭐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8.10fa3221be22439da5744d202786a7d5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