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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감식…“이상 투표지 발견시 비파괴 검사”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관위 의혹을 수사하는 선관위 특검이 국회에 투표용지 부족이 집중됐던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감식을 위한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선관위는 이상한 투표지가 발견되면 ‘비파괴 검사’ 도 실시 할 예정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선관위 특검은 어제(26일) 오후 국회 선관위 국조특위에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감식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선관위 특검은 ‘올공 개표소’에 보관돼 있는 투표지 247만 장과 투표함 등 감식을 위해 파견 검사와 수사관 등 수사 인력 10여 명을 투입하고, 이상 투표지가 발견될 경우 광학 장비 등을 이용한 ‘비파괴 검사’ 방식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여야는 국조특위 활동 기한을 한 달 연장하며 이달 18일 올공 개표소에 대한 공개 재검표에 나서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선관위 특검 입회 하에 진행하자는 일부 야당
2026-08-27 15: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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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사망자 제주서 장례…유족 “언론, 우리보다 수사에 초점 맞춰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이제는 실종사건 허위 종결 경찰관 수사에 초점을 맞춰주길 바랍니다.” 27일 제주에서 실종 신고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 씨의 빈소가 마련된 제주시의 한 장례식장에는 유가족과 친척 등 10여명은 삼삼오오 테이블에 모여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지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빈소를 찾는 조문객 발길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통상 조문객이 많이 찾는 점심시간대가 돼도 조용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빈소 입구에 고인과 유가족 명단을 표시하는 모니터도 꺼져 있었다. 빈소 앞에는 고평기 제주경찰청장 명의의 조화를 비롯해 조화 몇 개가 세워져 있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유족과 친척 등은 속속 제주로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오빠는 “(저희 쪽에는) 더 이상 관심을 안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동생을 잘 보내주는 데만 신경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도 이제 저희보다는 수사 진행 상황에 더 초점을 맞춰줬으면 좋겠다
2026-08-27 1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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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싱 간판’ 임애지, 훈련 중 부상으로 수술…AG 출전 무산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복싱 선수로는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던 임애지(화순군청)가 부상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는 27일 “임애지가 훈련 중 무릎을 다쳐 수술받게 되면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54㎏급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임애지는 최근 스파링 훈련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받았다. 임애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더 많은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복싱협회는 여자 54㎏급 대표선발전에서 2위를 한 양이영(구미시체육회)을 대체 출전자로 정하고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2026-08-27 1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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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생태계 바뀌나…프랑스 동물원서 나일악어 첫 자연부화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올여름 프랑스에 극심한 폭염이 닥치는 바람에 남동부 동물원에서 처음으로 나일악어 10마리가 자연 부화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계속되는 폭염에 생태계도 바뀌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나일강 유역을 비롯해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나일악어는 자연 상태에서는 모래를 파고 땅속 둥지에 알을 낳아 부화시키지만, 동물원에서는 온도와 습도 등이 통제된 인큐베이터에서 정교한 관리를 통해 알을 부화시킨다. 남동부 드롬주 피에를라트에 있는 파충류 공원 ‘라 페름 오 크로코딜’에서는 지난 22일 관람객들이 악어 10마리가 인간 개입 없이 부화하는 걸 보고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한다. 사뮈엘 마르탱 소장은 AFP 통신에 “처음으로 완전히 자연환경에서 부화가 됐다”고 말했다. 배아 발달과 부화를 위해선 약 3개월간 30∼32도 온도가 지속 유지돼야 한다. 올여름 프랑스는 극심한 폭염을 여러 차례 겪었다. 역대 최다인 52일간 폭염이 기록됐다. 이
2026-08-27 1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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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전 드론사령관, 쿠팡 일용직으로 생계유지…“군인 명예 지켜달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파면 처분을 받고 내란 특검에 의해 기소된 김용대 전 드론 작전 사령관이 현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물품 분류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사령관은 지난 1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오직 북한의 도발에 맞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복무했으나 장성으로서의 명예를 모두 잃고 쿠팡 물류 일용직 노동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면서 “평생을 조국에 바친 한 군인이 씻을 수 없는 멍에에서 벗어나 마지막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현명한 판결을 내려달라”라고 호소했다. 또 “오직 6개월간 지속된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군인 본연의 사명감 하나로 상급 부대의 명령에 따라 작전을 실시했고, 작전의 보안과 성공을 위해 군사학적 원칙에 따라 결단했던 행정적 조치들이 모두 유죄로 단죄된 현실 앞에 참담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라
2026-08-27 1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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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유족 “장·차관 빠진 공무원 송치, 꼬리자르기”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된 방위각시설물(로컬라이저)의 규정 위반을 알고도 은폐한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의 검찰 송치에 대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꼬리 자르기식’ 수사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2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무자 위주의 이번 송치는 그동안 국가가 179명이 숨진 참사를 어떻게 은폐·통제했는지 보여주는 서막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송치 대상에서 결재 라인이었던 당시 장·차관이 빠진 것은 누가 봐도 꼬리 자르기식 수사의 결과”라며 “로컬라이저가 적법하게 설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허위공문서 작성을 지시한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조직적 은폐 여부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또 “조류 관리 부실·기체 결함 등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도 명명백백 규명돼야 한다”며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참사 발생 원인을 제공한 이들 모두를 엄중하게 수사해달라”고 촉
2026-08-26 16: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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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젊은 여성이 야밤에 나가 야자수에 목맴사? 소가 웃을 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제주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장미란(37)씨의 사인을 경찰이 목맴사로 추정한 것에 대해 “소가 웃을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씨의 사인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제주경찰청장에게 목맴사로 추정된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힌 내용이 담겼다. 이 교수는 “젊은 여성이 야밤에 나가 야자수 나무에다 목맴사를 한다고요? 자살 수단치고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24일에는 ‘제주 왜 이러나…실종자 추정 시신 사흘 새 4명 발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타살 흔적이 있는지가 문제”라며 “섣불리 범죄 피해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46분쯤 제주시 한림읍 야자나무 숲에서 시신을 발견, 부검 결과 장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부패가 상당 기간 진행돼 지문이 소실
2026-08-26 1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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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지인들 선물 사러 다니다 백화점 VIP 됐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송가인이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자주 구입하다가 자연스럽게 백화점 VIP가 됐다고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에서 송가인은 왜 백화점 VIP이가 되었는지 설명했다. 이날 송가인이 등장하기 전 패널 이석훈, 딘딘, 이준에게는 슬리피, 전교1등, VIP라는 게스트 추측 키워드가 주어졌다. 조금 뒤 나타난 송가인은“내가 잘되고 나서 백화점을 자주 갔다. 그래서 VIP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백화점을 자주 간 이유가 잘되고 나서 무명 때 나한테 잘해주셨던 분, 고마웠던 분들 선물 사러 갔다. 맨날 선물만 사러 가다 보니까 VIP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딘딘은 “한 때 그런 소문이 있었다. ‘송가인 보고 싶으면 백화점 가라’고 했었다”라고 거들었다. 딘딘은 이어 “‘돈 많이 벌고 사치가 심해졌나 보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매번 지인들 선물을 사기 위한 거였다”라며 감탄했다.
2026-08-26 13: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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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진단 후 3개월내 약물치료 받으면 사망위험 뚝”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성인이 당뇨병 진단 후에 약물 치료를 더 빨리 시작할수록 장기적으로 예후가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 신주영 교수·고화연 박사·정경연 박사 과정생 및 김주환 교수팀과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한국 성인 2만3천452명을 대상으로 제2형 당뇨병 진단 이후 혈당 강하제 치료 시작 시점과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2형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진단이나 치료가 지연되기 쉬운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진단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향후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극대화될 수 있다. 연구팀은 새롭게 제2형 당뇨병 진단(당화혈색소 6.5% 이상 또는 공복혈당 126mg/dL 이상)을 받은 성인을 ▲ 3개월 이내 약물 투여 ▲ 6개월 이내 약물 투여 ▲ 12개월 이내 약물 투여 ▲ 12개월 이상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로 나누고 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치료 시작 시점이 이를수록
2026-08-26 1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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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생곰 습격에 ‘골머리’…한국도 남의 일 아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일본에서 야생 곰에 의한 인명 피해가 급증하자 일본 정부가 곰 포획 및 감시 체계 구축 등에 총 260억엔(약 2천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대응 강화에 나선다.그러나 야생곰의 피해가 남의 일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2004년 지리산 반달사슴곡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야생곰 방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사망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농가 재산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환경성은 곰 습격·피해 방지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약 80억엔을 편성하기로 했다. 환경성은 지금까지 엽사(포획 인력) 인건비 등에만 지급하던 지자체 교부금 대상을 포획한 곰 처리 시설과 엽사 전용 사격장 정비 사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곰에 의한 인명 피해는 238명(사망 13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7월 말까지 53명(사망 6명)이 피해를 봤다. 한국에서는 방사했던 반달가슴곰이 양봉농가와
2026-08-26 11: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