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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엄마, 섬망증세로 대소변 못가려…수술 받도록 도와주세요”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허리 수술 때문에 집행정지로 일시 풀려난 최서원(최순실)씨가 섬망증세로 인해 대소변도 가리지 못할 정도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엄마가 섬망 증세 때문에 대소변도 앉은자리에서 볼 정도이며, 5~6년 전 얘기를 어제 일처럼 헷갈려 한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정씨는 또 “지금까지 염증 수치와 섬망증세 때문에 못 한 수술을 이제 해야 하는데 결국 병실을 옮겨 간병인을 구해야 하는 실정이다”라면서 “불어나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최순실)은 이제 스스로 삶을 놓아 버리고 싶다고 말한다”면서 “이제 명예 회복이나 재산에 마음도 없고 엄마만 살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6-08-20 15: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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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0세 이상 8604명…최고령 응답자 116세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00세 이상 노인이 10년 전보다 3배 가까운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0세 이상 노인은 남녀 비율이 17대 83으로 여성이 훨씬 많지만 증가율은 남성이 높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11월 1일 현재 우리나라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8천604명으로, 직전 공표 조사인 2015년 3천159명에 비해 5천445명(172.4%) 증가했다. 최고령 응답자는 116세였다. 10년 사이 100세 이상 규모가 2.7배로 늘어난 셈이다. 데이터처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을 들은 결과로, 주민등록상 나이와 다를 수 있다. 연평균 증가율은 10.5%로 2015년 11.5%에 비해 낮아졌지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17.3명으로 2015년에 비해 10.9명 증가했다. 남성은 1천428명(16.6%), 여성은 7천17
2026-08-20 1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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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 나체로 복면쓰고 성추행…경찰, 남성 추적중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연세대 캠퍼스 안에서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재학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인근에서 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알몸 상태로 검은 복면을 쓴 채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 중이다.
2026-08-20 1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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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AI 코딩 코그니션 인수 타진했다 거절당해…협력 논의는 계속”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코딩 스타트업 ‘코그니션(Cognition) AI’ 인수를 타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코그니션이 스페이스X의 컴퓨팅 용량을 활용하는 방안 등 협력을 위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스콧 우 코그니션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매물로 나온 게 아니며, 우리는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2023년 설립된 코그니션의 대표 제품은 AI 에이전트 ‘데빈’(Devin)으로, 엔지니어의 프로그래밍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그룹과 GE 에어로스페이스 등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코그니션은 지난 5월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260억달러(약 36조6천억원)로 평가받았다. 현재 최소 400억달러(약 56조3천억원) 기업가치로 새로운 투자 라운드를 위한 초기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도는
2026-08-20 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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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들 때리고 돈까지 빼앗더니…20대男 징역 4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또래나 미성년자인 여성 청소년을 집에 머물게 하며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불로 달군 흉기로 신체를 지지는 등 가혹행위를 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판사는 특수상해, 감금, 공갈,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폭행과 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B(21)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25년 10월부터 부산 부산진구 한 주거지에서 함께 생활해 왔으며,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C(19·여)양과 D(19·여)양 등도 이 집에서 약 2주간 머물렀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무차별적인 폭력과 갈취가 시작됐다. A씨는 “대답을 똑바로 하지 않는다”, “코를 곤다”, “걸음걸이가 바르지 않다”는 등의 사소한 이유로 피해자들을 수시로 폭행했다. 빈 양주병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내리치거나, 피해자가 자신에게 감기를
2026-08-20 0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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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시승차,여의도 IFC몰 간판에 충돌 3명 경상…“자율주행 아냐”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8일 오후 2시 45분께 테슬라 시승 차량이 서울 여의도 IFC몰 간판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테슬라 여의도 스토어 인근 주차장에서 나오자마자 간판에 충돌했다. 해당 차량은 당시 자율 주행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나 약물 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운전 실수로 사고가 난 것인지는 자세히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6-08-18 16: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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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비판했는데…” 하버드大, 알고보니 스페이스X 3조원대 주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미국 명문 하버드대가 항공우주·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하버드대 기금을 운용하는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스페이스X 주식 1천293만5천1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22억 달러(약 3조1천210억원·6월 30일 기준) 상당이다. 이후 스페이스X 주가가 다소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현재 지분 가치는 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버드대가 스페이스X 지분을 언제, 얼마에 확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는 매 분기 말로부터 45일 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6월 12일 상장했기 때문에 비상장 회사였을 당시 투자액은 분기별 보고서에 담기지 않았다. 스페이스X는 하버드대 보유 주식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버드대는 TSMC와 세레브라스
2026-08-18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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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는 굶어 죽었는데…PC방 다닌 부모는 양육수당 매달 챙겼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대전에서 생후 7개월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를 받는 20대 부부가 정부와 대전시의 양육 지원금 1천200여만원은 꼬박꼬박 수령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양실조로 아사한 생후 7개월 A군 앞으로 지급된 복지급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1천217만원에 달했다. 항목별로 부모급여 8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기타 양육지원금 105만원, 아동수당 82만원, 출산장려금 30만원 등이었다. A군이 숨진 지난달에도 부모급여 100만원과 아동수당 10만5천원 등 110만5천원이 지급 내역에 올라 있다. 앞서 대전지검은 지난달 31일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A군 부모(20대)를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피시방에서 게임에 몰두하느라 갓 태어난 아들을 장시간 방치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모두 특정한 직업이 없었지만, 정신질환 등 병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당시 A군의 몸무게는 3㎏대로 생후 7개월
2026-08-18 13: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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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깜짝 고백 “이상순과 결혼 전 2년정도 동거”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동거 경험담을 공개한다. 8월 18일 방송되는 JTBC ‘연애전쟁’에 남친의 집착으로 갈등을 겪는 커플의 사연이 등장한다. 남친은 여친의 네일숍 손님까지 통제하며 과도한 집착을 드러낸다. 그는 여친에게 “남자 손님은 받지 마”라고 요구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부재중 전화 150통과 수백 통의 문자를 연달아 보낸다. 동거 중인 집에서도 여친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시도 떨어져 있지 못하는 남친의 모습에 서장훈은 “집착도 병”이라고 지적한다. 이효리 역시 “본인을 위해 병원에 가봐야 한다”라며 거침없이 조언한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동거 중인 집착 커플에게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상순 오빠와 2년 정도 동거 후 결혼했다”라고 깜짝 고백한 이효리는 24시간 함께 지내며 갈등을 겪는 집착 커플에게 상황에 맞는 해법을 제시한다. 미모의 여친을 향한 남친의 집착이 어디까지 치달을지, 여친의 불안을 잠재울 이효리의
2026-08-18 1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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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의 ‘X 게시물’, 정부 관리 사각 지대”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주요 정책 홍보 수단으로 삼고 있는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이 상당수 공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정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지적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가 자주 올리는 엑스(X·옛 트위터) 게시물과 관련해 공문서 관리법상의 행정문서에 해당하지 않고 보존 대상도 아니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 내각을 보조하는 내각관방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마이니치는 다카이치 총리의 X 게시물이 사적인 내용보다는 정부의 위기 관리·대응에 관한 설명이나 주력 정책을 소개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지적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지난해 말까지 X에 600건이 넘는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달 구마모토 강진 발생 직후에는 사망자 수 현황을 구마모토현에 앞서 다카이치 총리가 X 게시물을 통해 직접 알리기도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4일 고물가 대응
2026-08-18 09:5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