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검', '여우비', '헤븐' 등 자사 모바일게임 인기몰이를 한 중국 개발사 조이셀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직접 진출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6월 24일 학동 파티오나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계획 및 출시작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이셀은 2008년 상하이 본사를 설립하고 인기 모바일게임을 두루 론칭, 연매출 억원을 올리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지난해 중국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기업 규모를 키우고 있다.
한국 지사는 지난 5월 대만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한 이들 지사다. 조이셀의 경우 미검, 헤븐 등 주요 주력작들이 월매출 20억원을 올린 바 있을 정도로 게임성에 있어 인정을 받은 데다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중국 게임사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 지사를 통해 출시하는 첫 타이틀 '미인강호'는 기존 히트작에 담겨진 인기 콘텐츠를 한데 모은 MMORPG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미안강호'의 경우 중국에서 선출시돼 10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완벽한 현지화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조이셀코리아는 중국 현지에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진행하는 전문 운영사 그린쇼어와 공동으로 게임을 퍼블리싱함으로써 첫 서비스에 대한 우려를 씻고 안정화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이셀코리아 비키첸 지사장은 "조이셀코리아는 설립된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은 신생 업체이지만 한국 시장에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겠다는 목표와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미인강호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미인강호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인강호'는 중국 절강TV에서 최근 방영을 시작한 무협사극 '육선문'의 스토리 라인을 모바일 게임에 그대로 재현하는 중국 최초의 시도를 통해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완성된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춤으로써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성 있는 캐릭터, 실패 없는 장비 강화, 다양한 능력치 부여는 물론 원하는 외모로 꾸밀 수 있는 탈 것, 혼인과 사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 다수의 유저가 동시에 참여해 PvP와 PvE 형식으로 경쟁을 벌이는 다양한 이벤트들 그리고 미인을 수집하고 동반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인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또한, 게임 콘텐츠 공개와 함께 Team CSL의 코스튬 플레이어 '피온'이 '미인강호'의 '제왕부'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등장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 게임은 6월 27일 안드로이드, iOS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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