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증권과 보험 업종간 희비가 갈리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는 예, 적금 등 안전자산보다 주식 같은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심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증시, 특히 증권주에게는 호재다.
반면에 금리 인하를 악재로 인식하는 보험업종은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험 업종지수는 전날 2.07% 하락한 데 이어 0.78%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메리츠화재(-1.88%), 삼성화재(-1.25%), 현대해상(-1.14%), KB손해보험(-1.02%) 등 주요 보험주가 줄줄이 하락세다.
반면 증권 업종지수는 0.73%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저금리에 지친 시중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란 관측과 채권금리 하락으로 인한 채권 평가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 등이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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