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생태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9월부터 ‘자유학기제 맞춤형 생태진로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국립생태원은 현재 운영 중인 ‘생태진로 체험’과 ‘생태진로 캠프’와 함께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과 연계한 생태진로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생태교실’을 8월까지 신규 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꿈꾸는 생태교실은 생물종과 개체군, 생물군집 생태계 탐구 등 생태학 관련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들풀 도감 만들기, 나무 신체검사, 생태직업 카드놀이, 생물종다양성 보드게임, 나뭇가지 자연놀이 등 학생 주도의 탐구ㆍ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생태학자를 주제로 운영되는 당일형 생태진로체험과 숙박형인 육상ㆍ해양 생태탐사 캠프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교재가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또 9월 중 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구체적인 상담과 문의는 생태원 교육운영부(041-950-5484)로 하면 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미래세대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생태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고품질의 생태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