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오는 8월부터 주식 거래시간 30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증권주가 초반부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 지수는 전날보다 2.44% 오른 1655.38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안타증권(3.47%), 미래에셋증권(2.98%), 키움증권(2.82%), KTB투자증권(2.74%), 삼성증권(2.60%) 등이 줄줄이 올랐다.

거래시간 연장이 거래대금 증가로 이어져 증권사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 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증권ㆍ파생상품 및 금 시장의 정규장 매매거래 시간을 30분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는 장 종료 시간대에 유동성이 집중되는 만큼 마감 시간을 30분 연장함으로써 3%~8%의 유동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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