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IBK투자증권은 17일 매일유업이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 확대로 영업이익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1% 상승한 3932억원, 120.3% 상승한 88억원을 기록했다”며 “폴바셋 등 기타부문의 매출액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또 “분유, 시유, 발효유 등을 포함하는 유가공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1.8% 상승한 92억원을 기록했다”며 “저지방, 유기농, 소화가 잘되는 우유 판매 비중이 증가하고, 치즈, 컵커피, 발효유에서도 수익 개선세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백색시유를 대신해 치즈, 컵커피, 발효유가 유가공 부문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치즈부문은 상하브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스트링 치즈 등 신제품을 통해 B2C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고 컵커피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매출액이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