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광주비엔날레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원탁토론회를 통해 광주정신을 탐구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이용우)와 (사)광주연구소(이사장 나간채)는 1,2차 토론회에 이어 3차 원탁토론회를 오는 25일 광주NGO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정신의 전(全) 지구적 가치’라는 주제 아래 ‘광주정신 지구화와 그 실천방안’(1차 원탁토론회), ‘광주정신에 대한 성찰과 현재적 의의’(2차 원탁토론회)에 이어 이번 3차 원탁토론회에서는 ‘광주정신 담론의 구체화와 재성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박병기 박사(전남대 철학과 연구교수)가 ‘헤겔 정신철학의 개요’에 대해 발제하며, 김영정(광주진보연대 정책위원장), 최지현(광주환경연합 사무처장), 박봉주(민주노총광주지역본부장), 주경미(광주여성단체연합 대표) 씨 등 10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세차례의 원탁토론회에서 종합된 논의들은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학술행사 일환인 강연시리즈의 토대로 활용된다. 또 ‘광주정신 마니페스토’ 형태로 국제사회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