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덕군 등 8개 자매도시 최대 50% 할인혜택 - 거주지 확인 신분증 제시한 본인 포함 최대 4명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나들이에 나선 송파구 자매도시 주민들이 롯데월드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송파구는 롯데월드에 방문하는 자매도시 지역 주민에게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송파구는 국내 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롯데월드 자매도시 특별우대’ 사업을 추진했다.
매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롯데월드는 관내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명소. 구는 이곳을 찾는 자매도시 지역 주민들이 가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고, 4월부터 진행하기로 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주)와 최종합의 했다.
비성수기에는 정상가의 50%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율이 적용되면 ▷성인 2만2000원 ▷청소년 1만9000원 ▷어린이 1만7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주간 자유이용권 기준) 또 여름과 겨울 방학이 포함된 성수기 시즌에도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성수기: 7월11일~ 8월24일, 12월 13일~2015년 2월28일)
대상은 총 8개 시ㆍ군(경북 영덕군,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경기 여주시, 경북 안동시, 전남 광양시, 전북 고창군, 강원 양양군)으로,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동반 3명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평일ㆍ주말 구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관계자는 “자매도시 주민들이 송파구에 들려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매도시인 강원 양양군과 협의해 작년 여름 하조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송파구민에 한해 50% 요금 감면을 추진, 4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