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5월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리면서 건설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역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행사를 통해 수요자는 물론 가족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매년 5월 분양시장은 한바탕 축제의 장이었다. 어린이날엔 선물을, 어버이날엔 이벤트가 풍성했다. 실제 지난 5월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를 분양하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유아전동카, 레고세트 등 어린이용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제일건설은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견본주택에서 어린이용 자전거 100대(추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선거의 계절로 늦어진 분양시장 새화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5월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며 “올해엔 5월이 본격적인 분양의 출발점이 될 전망으로 건설사의 분양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잇따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를 겨냥한 이벤트가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를 비롯해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등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가족 단위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동일이 이달 분양하는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지역 축제에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안동에서 ‘안동어린이 큰축제’에서 동일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아이들과 부모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효성도 지역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선다. 이달 선보이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문자 전달 이벤트, 홍보차량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선물도 푸짐하다. LG트윈워시 세탁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락앤락 알뜰세트, CU편의점 모바일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어버이날을 맞아 주말 동안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어린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나무블록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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