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KT가 1분기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2일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2% 오른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1분기 연결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8% 증가한 38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44.1% 오른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액은 5조5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 증가했다.
성준원ㆍ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상보다 실적이 좋았던 이유는 상품구입비(마케팅비 항목)의 감소 때문”이라며 “상품 수익 대비 비율로 계산하면 지난해 1~3분기(4분기는 120%로 너무 낮았음) 평균은 136%다. 이번에는 129%로 낮아져서 비용 감소가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성준원 연구원 등은 올해 KT의 연결 매출액을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1.9% 증가한 22조7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1조380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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