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우리나라 화훼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 고양시장)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찹’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개막해 5월 1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28일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성 이사장은 “5년 연속 수출계약 3000만 달러 달성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행사기간 중 3000만 달러의 계약달성을 위해 전력하겠지만 만약 성사되지 않을 경우 5월 말 열리는 세계 로터리언대회 시 경제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수출상담을 실시하겠다”면서 수출계약 3000만 달러에 강한 집착을 보였다.
최근 엔저 현상으로 화훼류의 대 일본경쟁력이 약화돼 우리나라 화훼업계가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올해 꽃박람회를계기로 국내 화훼산업의 활로를 연중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최근 4년 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체결된 수출계약은 대부분 이행실적으로 이어져 화훼농가에는 ‘가뭄에 단비’가 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 30개국에서 126개 업체가 참여하고 러시아, 일본, 중국,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해외바이어ㆍ저명화훼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화훼무역박람회’도 개최, 그동안의 수출계약고를 경신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