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회사 눔과 국내 최대 헬스케어 플렛폼 기업인 큐디에스가 손잡고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28일 상호 협력 모델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자가건강관리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눔은 개인 맞춤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큐디에스의 계열사인 하나로의료재단을 통해 대사증후군 프로젝트부터 유전자 분석 사업까지 모바일 기반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 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의료재단은 국내 최대규모의 건강검진기관으로 평가된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최고 권위의 전문의료진과 첨단 검사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종합검진 누적 인원이 35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국내 검진센터 최초로 한국형 건강검진을 중국 항주를 비롯해 온주, 서안에 수출하는 등 국내 대표 의료기관으로 손꼽힌다.
눔은 지난 2008년 미국 뉴욕에서 창업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이다. 구글(Google)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3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 전 세계적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40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 평가된다.
현재 1대1 맞춤형 다이어트 코칭 앱 ‘눔 코치(Noom Coach)’와 실제 건강 관리 전문 코치가 개인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눔 헬스(Noom Health)’를 서비스 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보험사, 병원, 보건소와 모바일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 고객들을 상대로 하나로의료재단을 통해 눔의 다양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생활 습관 개선과 근본적인 건강증진 결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코칭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상적 의미 있는 건강증진 결과를 도모할 수 있어 개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정세주 눔 대표이사는 “큐디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로의료재단과 같은 건강검진기관 뿐만 아니라 임상수탁전문기관인SCL과 바이오연구 전문기관인 바이오코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업과 함께 국내 U-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혜령 큐디에스 대표 역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눔과의 첫 사업으로 건강검진 및 만성질환 고객들의 개인관리를 통한 자기주도형 건강관리의 중요한 의미를 제공하는데 궁극적인 의미가 있다“면서 ”나아가 양사간 협력은 국내 건강검진 시장에서의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동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눔과 하나로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체결과 건강검진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서 궁극적 행동패턴 변화를 위한 U-헬스케어 서비스 협업은 물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ICT시장 선도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