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전문가들이 어르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으로 직접 나선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의료ㆍ보건 전문가인 간호사와 운동처방사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 ‘재활 해피투게더’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4년간 65세 이상 노인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이번 기획은 경로당 56개소의 어르신 4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아프지마’ 활동에선 어르신과 근력 강화운동, 관절 통증 이완 스트레칭, 테이핑요법, 파스도포요법, 음악과 함께하는 소프트볼 운동 등을 하며 허약한 심심 기능 회복을 도운다. 소프트볼과 스트레칭바, 테이핑, 발가락교정기 등은 구에서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은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틀니관리, 우울 검진, 웃음치료, 치매 검사 등 건강서비스를 보건소 건강교실과 함께 제공한다.

‘경로당 어르신 지킴이’는 만성질환 건강관리가 필요한 50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연중 관리한다. 담당 간호사는 지킴이가 되어 월 1회 경로당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관리를 내실화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