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 성년의날(16일), 부부의날(21일) 등 기념일이 몰려있는 5월은 카드업계의 대목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내수부양을 위해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해보다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카드사들의 마케팅이 치열하다.
일반적으로 5월의 카드 매출은 비수기인 6월은 물론, 1∼4월 평균보다 2조원 가량 높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반기 실적 올리기에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지난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의 후폭풍으로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되는 분위기에서 카드사들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에 사활을 걸고 있다.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각양각색의 이벤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쇼핑은 물론 놀이공원, 문화공연,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경품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이나 나들이를 계획 중인 소비자라면 카드사별 혜택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목적에 맞는 카드를 잘 골라 쓰면 씀씀이를 줄이면서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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