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민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리로 중소기업육성자금 16억 원의 융자지원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신속한 경제안정 효과를 위해 육성자금 중 60%에 해당하는 21억 여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해,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기회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또는 주사무소(본점)가 서초구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융자조건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에 대하여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신청가능하다. 또한 연 2.0%(고정금리),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4월 20일부터 재무상태와 신용도 파악을 위해 은행 및 신용보증기관의 사전 검토 후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지원 대상업체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서 6개 중소기업에 5억7천만원 융자금을 지원했으며, 2분기에 유망 중소기업에 16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의 상시적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4회 분기별 시행으로 서초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 업체는 자금을 더욱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으로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