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무려 45년 만에 산타나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지난 21일 ‘라틴 록’의 선구자로 불리는 산타나의 새 앨범 ‘산타나(Santana) Ⅳ’가 발매됐다.
산타나는 1966년 멕시코 출신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를 주축으로 결성한 록밴드다.
이번 앨범 ‘산타나 Ⅳ’는 카를로스 산타나를 비롯해 그레그 롤리, 닐 숀, 마이크 카라벨로, 마이클 슈리브 등 5명의 초기 멤버들이 함께 녹음한 음반으로이다. 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은 1971년의 ‘산타나 Ⅲ’ 이후 45년 만이다. 1969∼1971년 이른바 ‘클래식 라인업’이라고 불리는 멤버들이 활동한 이 시기는 산타나의 음악적 뿌리가 완성됐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에는 초기 산타나의 음악을 규정한 요소들을 채운 ‘얌부’(Yambu), ‘셰이크 잇’(Shake It) 등 16개 곡이 담겼다.
소니 뮤직은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하며 역동적인 동시에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은 시공을 초월해 마치 우드스톡의 열광 속에 자리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소개했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