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홍성군이 미관개선과 유지보수비용 절감을 위해 홍성읍 월산육교를 철거했다. 홍성군은 “이용자 없이 흉물로 전락해 방치되고 있던 홍성읍 월산육교의 철거작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말 홍성군의회에 철거계획 설명 및 철거 전 경찰서와의 협의를 완료, 이달 초 월산육교 철거공사에 착공해 지난 19일 공사가 완료됐다.이는 2003년 월산택지개발사업 추진 시 폭 3.5m, 연장 28m 규모로 설치된 지 13년만이다.월산육교는 ‘안전의 상징물’로 꼽히며 홍성읍 월산리와 오관리를 잇는 보행자 통행로 역할을 해왔지만 2012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육교인근 교차로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설치되면서 육교의 제구실을 못하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은 월산육교의 철거 및 존치 처리방향 모색을 위하여 육교철거 관련 인근주민 설문 조사를 실시, 홍성군의회 의견을 청취하여 월산육교의 철거를 결정했다.홍성군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경관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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