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음주운전 교통사고 의혹’ 을 받고 있는 이창명이 진행하는 KBS2 ‘출발 드림팀’이 폐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1일 KBS 홍보실 관계자는 본지에 “폐지 이야기를 보도를 통해 봤다. 현재 담당CP에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출발드림팀’이 현재 계획된 촬영을 끝으로 더이상 녹화를 진행하지 않고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시청률 부진 등으로 개편과 폐지 기로에 놓였던 ‘출발 드림팀’이었지만 이날 터진 MC 이창명의 ‘음주운전 의혹’으로 결국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
앞서 이창명은 지난 20일 밤 11시30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창명이 몰던 포르쉐 차량이 크게 손상됐다. 이창명은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나 음주운전 및 도주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현장에는 파손된 차량이 남겨진 가운데 이창명의 지인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와 있었다”라며 “신호등을 들이받은 사고인 만큼 음주운전 여부는 좀더 조사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또 경찰은 “차량 소유자는 이창명이 아니다. 한국문화공사로 돼있다”라며 “사고 후 운전자가 도망간 것은 사실이지만, 이창명이 낸 사고인지도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이창명은 ‘출발드림팀’을 통해 전성기를 누렸다. “짜장면 시키신 분~” 등의 광고 멘트도 유행어가 됐다. 현재 출발드림팀 시즌2를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