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한화테크윈이 자회사인 한화탈레스의 한국형 전투기(KF-X) 레이더 개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윈은 전 거래일보다 4.62% 오른 4만4150원에 거래됐다.

전날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전투기에 탑재할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개발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한화탈레스를 선정했다. KF-X의 눈에 해당하는 핵심 장비인 AESA 레이더는 적 전투기를 식별하고 식별된전투기와 공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수 장비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탈레스는 이미 수주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에서 타사보다 많은 사업을 획득한 데다 이번에 KF-X용 AESA 레이더 개발까지 수주해 국내 방산에서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한화탈레스의 실적개선 속도는 빠를 것이며 향후 성장성이 담보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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