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적 경제교육과 무체벌 생활교육이 특징
모든 아이들이 참여하는 교실 속 작은 경제국가, SEC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테크빌교육의 도서출판 브랜드 즐거운학교가 예둘샘의 ‘SEC 학급경영 멘토링’을 출간했다.
‘SEC 학급경영 멘토링’은 초등학교 교사이며, 블로그 ‘아이들 영혼을 만지는 예둘샘의 BEC 수업 (현장)연구’ 운영자인 홍석희 교사가 체험적 경제교육과 무체벌 생활교육이 가능한 SEC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급을 경영해 온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SEC(Small Economy Classroom) 프로그램은 외국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교사가 아이들에게 모의화폐를 나눠 주고 일정 기간 아이들의 수업 활동에 따라 모의화폐를 지급하거나 세금으로 거두며, 교실 속에서 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홍석희 교사는 이 SEC 프로그램을 자신의 학급운영에 도입ㆍ응용해 교실을 하나의 작은 경제국가처럼 운영하면서, 모든 아이들이 직접 학급 헌법과 학급국기, 각 부서 등을 만들고 수업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 학급생활을 꾸려 나가도록 했다. 그 결과 아이들은 교실에서의 학급 화폐와 쿠폰 사용, 직업 활동 등의 경제활동을 통해 인플레이션, 국가 부도 등 알기 어려운 경제 개념들까지 몸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문제 상황 등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까지 체득하게 된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최근 5년 동안 다양한 현장연구대회에 도전하여 도대회 8회, 전국대회 6회 및 수업연구 관련 공모전에서 8회 입상한 현장연구 전문가이며,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컨설팅 위원, 초등 진로 상담 교사단, 원격연수 과정 관리 강사 및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SEC 학급경영 멘토링’ 안에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년에 SEC 프로그램을 적용해 온 저자의 학급경영 노하우와 함께, 저자가 처음 현장연구 주제로 선택하였던 SEC 프로그램 학급운영의 경험을 예시로 현장연구의 세부적인 연구 방법과 과정을 담고 있다.
테크빌교육 관계자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실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한 교실 현장연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홍석희 선생님의 두 번째 저서가, 학급경영에 고민이 많은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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