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이용주(47) 전남여수갑 국민의당 후보가 ‘국회의원 3선 초과 연임금지법’ 제정에 이어 ‘특권철폐’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주 후보가 11일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는 △불체포 특권 중 석방요구 발의안 기준 완화 △직무상 발언과 표결에 대한 면책 특권을 직무상 표결에 대한 면책특권으로 한정하는 것 등이다.
또한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임된 세비결정위원회에 세비결정권 부여 △해외시찰에 대한 국고지원 폐지 △대사관 국정감사 축소 △해외 재외공관 영접 관행 폐지 △차량유지비, 매식비 등 각종 지원금 축소 내지 폐지도 공약했다.
이어 △공항 VIP실 이용 폐지 △국회의원 및 위원장, 의장 특수활동비 30%수준 축소 △후원금 모금한도 절반축소 등이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200여가지 특권은 늘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돼 왔다”며 “일부는 강력한 대통령제 하에서 행정부와 대통령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생겨나 유지돼야 하나, 일부는 국민들의 상식과 괴리가 큰 부분이 있다”고 특권폐지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