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용산동작=이민규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수양벚꽃을 보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열린 건강 체험관’은 오는 9일(토)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 마당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10:00부터 16:00까지다. 구는 당일 10,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누구나 즐길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본적인 대사증후군 관리부터 치매, 자살예방, 금연 등 총 16개의 건강 관련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더불어 식생활 개선, 식품 안전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홍보관도 설치될 예정이다.체험부스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에코자전거 Well-Being 건강주스 만들기’가 이색적이다. 에코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운동장비다. 참여자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바나나 주스를 마실 수 있다.아이들은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투명우산에 건강메시지를 작성하여 자신만의 건강우산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우산은 참여 어린이에게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 밖에도 건강한 가정을 위한 ?어린이 손씻기 ?건강체중 만들기 ?저염식단 선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현충원을 방문하면 꽃구경과 함께 건강도 챙기는 1석2조의 나들이가 될 수 있다. 더불어 익명으로 에이즈 등 감염병 검사도 가능하다. 구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현충원을 찾게 됐다고 사업취지를 설명한다. 일종의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인 것이다. 정남숙 건강관리과장은 “2011년도부터 해마다 현충원을 찾고 있다”며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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