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요리연구가이자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가 4ㆍ13 총선을 앞두고 자신에게도 비례대표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백 씨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 아들을 걸고 정치에는 관심이 전혀 없다”며 정치계 입문에 대한 단호한 뜻을 밝혔다.
앵커 김현정 씨는 이날 4 ㆍ13 총선을 9일 남겨놓은 시점이어서 백종원 씨에게 정치 관련 질문으로 말문을 열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에게 “요즘 총선 때인데 비례대표 제안이 있었냐”고 물었다.
백 씨는 처음엔 손사래를 치며 그런 소리 하지 마시라고 출마 제안 여부에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앵커 김 씨가 이에 굴하지 않고 “제안이 들어왔어요. 안 들어왔어요”라며 다시 한 번 캐물었다.
그는 대답 대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아들을 걸고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자 김 씨는 “본인은 관심 없어도 주변에서 제안이 들어오기는 하느냐” 고 집요하게 재차 질문했다.
백 씨는 그제서야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 만약 제 아들이 이름을 바꿨다고 하면 ‘혹시 정치하려나’라고 생각해주세요”라며 “하지만 그럴 리 없다. 자기 맡은 일만 열심히 해야죠”라고 정치 입문과 관련해 분명한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