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도 불구하고 2000선 아래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50포인트(0.22%) 내린 1999.7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대비 1.93포인트(0.10%)오른 2006.21로 개장한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이 46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7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은 오르고 있으나 섬유의복, 철강금속,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제조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0.15% 오른 가운데 LG화학, NAVER, SK하이닉스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POSCO가 2% 이상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기아차, SK텔레콤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포인트(0.02%) 내린 571.1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다음, 서울반도체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