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다운사이징’ 현상의 증가와 ‘주택 과소비’의 감소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아파트 전성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신규 분양시장에 공급된 중소형아파트는 9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침체와 더불어 핵가족의 증가에 따라 대형아파트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중소형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오히려 대형아파트가 희소성을 띠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일반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약 2만4123가구로 이 중 85㎡ 초과 대형아파트는 전체 물량의 3.1%인 769가구에 불과했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적은 물량으로 지난 2007년 약 40%, 2012년 약 50%의 점유율을 보이던 상황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형아파트로 시선을 돌린 수요자들도 많아졌다. 4~5인 가구도 여전히 일정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전체 아파트 거래량에서 85㎡ 초과 거래량 비율은 18.8%에서 22.1%로 늘어났다.
이에 오히려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제한된 일부 지역의 경우 대형아파트 분양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분양이 시작된 GS건설의 '마포자이 3차' 아파트의 경우 119㎡ 타입이 4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마감됐다. 현재는 84㎡ 타입의 소수 세대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9층~25층, 12개동 규모로 서울 마포구 염리동 45번지에 들어선다. 마포자이 3차아파트는 착한 분양가 책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아파트는 3.3㎡당 1,800~2,000만원대의 공급가로 선보였다. 최근 입주한 아파트들의 현 시세가 3.3㎡당 2,200~2,300만원을 웃도는 것은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와 함께 입주자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과 저금리 대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조건이 좋아 완공 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만하다.
서울 역세권에 위치해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5/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약 1km 내외에 자리했다. 또한 인근의 강변북로·마포대교·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 신촌, 여의도, 강남 등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염리 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시행,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입주시기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8-3번지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