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연예인 최초로 KBS1 ‘뉴스 9’에 출연했다.

30일 ‘뉴스9’에 출연한 송중기는 “‘뉴스9’에 출연해 영광이다. 드라마 촬영 후 첫 인터뷰가 뉴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류스타가 됐다”는 앵커의 질문에 “쑥스럽다. 이런 수식어가 맞는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0회까지 진행된 ‘태양의 후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 “그럼 살려요”를 꼽았다. 송중기는 “3회에 등장한 이 대사는 촬영장에서도 유행어처럼 번졌는데, 시청자들도 사랑해 주셨다”고 말했다.

송송커플 열애설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런 반응이 나온 것 같다”며 담담하게 반응했다.

극중 송혜교와 김지원의 캐릭터 중 한명을 꼽으라는 질문에는 “뉴스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 줄 몰랐다”고 응수하며 “송혜교와 교감을 많이 나눴다. 그렇게 말 안하면 삐지겠죠”라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SNS는 왜 안하느냐”는 국민 공모를 통한 질문에는, “기계치”라고 간단 명료하게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한류스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부끄럽지 않고 싶다.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