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태용호가 이창민(제주)의 기분좋은 선제골로 알제리에 1-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알제리와 2차 평가전에서 전반 22분 김현(제주)의 백헤딩 패스를 받은 이창민(제주)의 선제골이 터지며 1-0으로 앞서 갔다.
지난 25일 알제리와 1차 평가전에서 포백 전술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한 신태용호는 이날 2차 평가전을 맞아 김현을 정점으로 좌우 날개에 류승우(빌레펠트)와 권창훈(수원)을 배치한 3-4-3 전술 카드를 들고 나왔다.
알제리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한국은 전반 22분 득점에 성공했다.
심상민이 알제리 진영 왼쪽 측면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김현이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솟아올라 백헤딩을 했고, 뒤로 흐른 볼을 2선에서 쇄도해 들어간 이창민이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알제리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제주에서 한솥밥을 먹는 김현과 이창민의 콤비 플레이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한국은 전반 32분 류승우의 패스를 받은 김현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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