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한 20대 추정 남성은 단원고 2학년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중앙사고대책본부는 승객 477명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07명이 실종 및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여성 승무원 박지영 씨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으로 확인됐으나, 20대 추정 남성은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 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아직 구조되지 못한 107명은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들의 구조가 시급히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구조자들은 모두 육지로 이동했으며 화상·골절 등 부상자 7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