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서도 높은 미세먼지 농도 탓에 외출을 하기가 마냥 달갑지 않은 날이다.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면 기관지, 감기, 천식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에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피부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 건조증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라곰 피부 과학연구소 김진화 박사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고 클렌징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자극적이지 않고,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해주는 제품을 선택하여 올바른 세안법으로 미세먼지를 충분하게 씻겨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꼼꼼하고 완벽하게 클렌징을 하기 위해 이중삼중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유분과 수분을 지나치게 앗아가 피부건조 및 가려움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보다 오래 외부활동을 해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날은 피부 위 노폐물과 함께 두꺼워진 각질과 먼지를 제거하는 스페셜 케어를 해주는 것도 좋다. 프랑스 피토테라피 스킨케어 브랜드 용카의 정미영 매니저는 “미세먼지와 기온차로 두꺼워진 피부 각질을 제거한 후에, 수분이나 영양 등을 채워야 더욱 피부 깊숙하게 스며들 수 있어, 과한 자극을 가하지 않는 각질제거가 봄철 피부 관리의 필수다”라고 밝혔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환한 피부톤을 만들어줄 제품을 발라 미세먼지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더욱 세심하게 케어하는 것도 빠트리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