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이창재 법무부차관이 1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반부패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기업의 책임 강조 등 OECD 뇌물방지협약 후속조치에 합의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회의는 OECD가 주관하는 반부패 관련 최초의 각료급 모임이다.
‘OECD 뇌물방지협약’의 지속적인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고 해외뇌물사건 척결을 위한 각 국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OECD 회원국을 비롯해 OECD 뇌물방지협약에 가입한 41개국 법무장관 및 검찰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외뇌물사건의 적극적인 적발 ▷법집행 및 기업의 책임 강조 ▷해외뇌물 및 부패 척결 위한 국제공조 등에 합의했다.
법무부는 “한국 정부의 해외뇌물 및 부패사건 근절을 위한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며 “향후 주요국 반부패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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