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0대 총선 공천 배제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떠난 진영(3선·서울 용산)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발표한다.
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입당을 공식화 할 예정이다.
진 의원은 선대위에서 중책을 맡으며 4·13 총선 진두지휘에 당 지도부와 함께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더 민주는 국민연금 기금 중 일부를 공공임대주택이나 보육시설 확충 등 공공부문에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어 연금 공약 등과 관련해 주요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진 의원은 원래 원조 친박(친박근혜)계로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으로 일했고, 현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입각했지만 기초연금 도입 과정에서 박 대통령과 마찰을 빚다 장관직을 던지면서 비박(비박근혜)계로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