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ㆍ이슬기ㆍ장필수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18일 추가로 공천발표를 하면서 3당(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후보자가 확정된 곳은 총 63곳이 됐다. 정의당까지 포함하면 전국 19곳의 선거구에서 최종 후보가 정해졌다. 더민주는 이날 7곳의 전략지역 후보자, 2곳의 단수지역 후보자를, 국민의당은 19개 단수, 8개 경선 지역 후보자를 발표했다.
수도권의 후보결정이 상대적으로 빠르다. 서울에서는 49개의 선거구 16곳에서 3당의 후보자가 결정됐다. 국민의당이 이날 영등포구갑에 강신복 후보를 단수 추천하면서 이 지역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의 박선규, 더민주의 김영주, 정의당의 정재민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박진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낙점돼 더민주의 정세균, 국민의당 박태순 후보와 경쟁한다.
관악을에서도 4당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더민주의 유기홍 후보,국민의당의 김성식 후보, 새누리당 원영섭 후보가 붙게 됐다. 정의당에서는 이동영 후보가 출전한다.
인천에서는 13곳의 선거구중 5곳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인천 남구갑에서는 현역의원인 홍일표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결정돼, 더민주의 허종식 후보, 국민의당 김충래 후보와 경쟁한다. 남동구 을에서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새누리당 조전혁 후보와, 현역의원인 윤관석 더민주 후보, 국민의당 홍정건 후보, 인천광역시 교육청 감사관을 지낸 정의당 배진교 후보가 붙는다.
남동구 갑은 부산 사하구 갑에서 지역구를 옮긴 문대성 후보가 나서, 더민주의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당 김명수 후보와 싸운다. 부평갑에서는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 이성만 더민주 후보,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최종 결정됐다.
경기도는 60곳의 선거구중 16곳의 후보가 최종 결정됐다. 이날 안산 상로구을로 단수공천돼 국민의당 후보로 나서게 된 김영환 의원은 새누리당의 홍장표 후보, 더민주의 김철민 후보와 맞붙게 됐다.
성남시 중원구에서는 은수미 의원이 더민주 최종 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 국민의당 정환석 후보와 경쟁한다. 수원시갑에서는 더민주 현역의원 이찬열 후보, 박종희 새누리당 후보가, 김재귀 국민의당 후보와 맞붙게 된다. 수원시정에서는 4당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새누리당에서는 박수영 후보가, 더민주는 박광온 후보, 국민의당에서는 김명수 후보가, 정의당에서는 박원석 후보가 결선에 붙는다. 부천시 소사구에서는 차명진 전 의원이 새누리당 최종 후보로 낙점돼, 김상희 더민주 후보, 김정기 국민의당 후보, 신현자 정의당 후보와 경쟁한다.
지방은 공천 작업이 더디다. 지방에서는 총 131개의 선거구중 3당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26곳 뿐이다. 대구와 충북의 경우 3당의 후보가 모두 확정된 선거구는 아직 없다.
부산과 대전이 그나마 빠른 편이다. 부산은 18곳의 선거구 중 5곳에서 3당의 후보가 모두 정해졌다. 이날 국민의당 김형기 후보가 단수추천되면서, 연제구의 3당대진표가 확정됐다. 김형기 후보는 새누리당 김희정 후보와. 더민주 김해영 후보가 맞붙는다. 남구을에서도 서용교 새누리당 후보, 박재호 더민주 후보, 유정기 후보 3당의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대전은 동구, 중구, 서구갑, 대덕구 등 4곳의 선거구에서 3당 후보자가 확정됐으며 이중 중구는 정의당을 포함한 4당의 후보자가 모두 정해졌다. 전북은 전주시병에서 새누리당 김용호, 더민주 김성주,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가 경쟁을 하게 되며, 군산에서는 새누리당 채용국, 더민주 김윤태, 국민의당 김관영, 정의당 조준호 후보가 모두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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