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5년 간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연평균 5.92%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 장기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를 판매한다.
1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는 베트남 대표지수인 베트남(VN) 30 지수의 대형주를 증권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추가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해 +α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주식형 공모펀드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2.428%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 및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펀드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평균 7년 이상 시장경험을 쌓은 현지 리서치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 운용 전략은 베트남 내수성장, 글로벌 제조기지화로 인한 수혜, 경제구조의 변화 모멘텀 등 세 가지 측면의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다. 최근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 등 경제환경 변화로 인한 수혜종목들이 부각되고 있다.
베트남 주식시장은 점차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증시는 10년 전에 비해 시가총액이 6.8배 증가했으며 상장종목수는 3배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1.5배로 불어났다.
지난해엔 한국과 유럽연합(EU)와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으며 수출비중은 지난해 기준 미국이 19.1%, 유럽 18.6%, 중국 9.9%, 일본 9.8%, 한국 4.8%로 주요국에 고른 수출분포를 갖고 있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베트남 정부의 꾸준한 개혁ㆍ개방 정책에 힘입어 베트남 경제는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비과세해외주식전용펀드’로 출시돼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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