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이 8일 2차 컷오프와 관련 “오후에 일부가 결정되면, 내일이라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어제(7일)부터 모든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 정밀심사를 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서 현역 의원 중 3선 이상은 50%, 초ㆍ재선 의원은 30%를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 경쟁력ㆍ윤리심사에서 기준에 미달하면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 단장은 2차 컷오프 대상과 관련 “오늘도 정밀심사를 계속할 것이고 대강 윤곽이 드러나면 경선지역을 비롯한 추가 단수추천 지역을 발표하면서 공천에서 배제되는 의원들도 발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컷오프 대상과 관련 이해찬 의원 등 특정 의원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하고서 “특정인을 정하지 않고 현역 의원 전원에 대해서 심사만 진행하고 오늘 오후 일부라도 확정되면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당에 제안한 야권 통합에 대해선 “여전히 유효하다”며 “야권통합을 제기하는 것은 공천작업을 완료하면 사실상 어려워져 그전에 (국민의당이)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겠나 싶다”고 진단했다.
더민주 1차 하위 20% 컷오프에서 현역 의원 10명(지역구 6명, 비례대표 4명)이 탈락했다. 이번 2차 컷오프 대상자는 40여 명에 달해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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