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스타일러’가 아파트 상품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꾸준한 자문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있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란 상품 개발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생산적ㆍ창조적 소비자를 말한다. 지난 2008년 발족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주거공간 내 주체인 주부 입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해 보다 나은 주거공간 구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타사 사례 분석과 비교는 물론, 견본주택 내 유니트 평면과 인테리어를 살펴본 후 세대 내부의 수납, 설계와 세대 동선 등을 소비자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 지난해 활동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8기는 주방 아일랜드 측면장 소형가전 수납과 콘센트 위치 개선, 맘스 데스크 내 블루투스ㆍ콘센트 설치를 제안했다. 또 팬트리 공간에도 콘센트와 청소기 호스걸이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부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사업의 모든 단계에 걸쳐 리서치 실시와 평가, 모니터링으로 선제적 대응 과 전략반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 460여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설계에 적용해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에 있어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활동할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9기를 모집 중이다. 오는 6일까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 내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일 발표된다. 이후 면접을 통해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9기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아이디어 제시와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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