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시와 광주시가 2·28민주화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시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8일 달서구 두류공원 2·28학생의거 기념탑 앞에서 제56주년 2·2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장현 광주시장은 “2·28민주화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는 2011년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며 “경험을 살려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2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의 정신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기념일 지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28민주화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