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국립 고궁박물관과 공동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왕실태교’를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왕실 태교교실’은 문화향유가 어려운 사회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엄마들의 정서안정을 왕실태교 프로그램에서 찾는 특별한 태교법이다.
이번 교실은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배려층(미혼모·다문화·저소득층) 임산부가 우선 신청 대상이다.
교육은 ▲국립고궁박물관 전문강사와의 만들기 체험 ▲ 조선왕실의 출산 문화 알아보기 ▲ 비단표지 태교일기책 만들기 ▲ 아이에게 입힐 배냇저고리, 턱받이, 버선 만들기 ▲임신·수유·영아기에 필요한 영양관리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왕실태교 교육에 참여예정인 수강생 호 모씨(다문화가정, 중국)는 “아이 태교를 걱정했는데 아이 옷도 직접 만들어 입히고, 태어날 아기의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까지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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