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SBA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서울시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1998년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SBA는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SBA는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서울시 산업 전반의 진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등 SBA 고유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SBA 관계자는 “사업 범위가 제한적인 통상 분야를 사명에서 삭제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진흥과 지원을 강조했다”면서 “지역특화산업 육성, 브랜드화, 융합, 청업보육 등으로 사업 범위를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SBA는 또 서울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체제를 갖추면서 중소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SBA본사를 대치동에서 상암동으로 이전해 DMC클러스터와 마곡클러스터, G-밸리를 연결하는 산업벨트의 육성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