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북창동에 위치한 신신호텔이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세계 여행객이 선정한 베스트 호텔 ‘2016트래블러즈초이스’ 대한민국 1위를 수상했다. 한국의 독립호텔 브랜드로서 세계 여행자들이 인정하는 호텔 수상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호텔정신과 피플경영으로 매력과 내실 갖춘 독립호텔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전 세계 47개국 각지의 호텔, 음식점, 관광명소 등에 관한 2억 건 이상의 여행자 리뷰와 의견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여행사이트다. 매년 상반기 발표되는 ‘트래블러즈 초이스(TRAVELLERS' CHOICE)’는 세계, 지역, 국가별로 25위까지 고객의 리뷰와 만족도 평가를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만큼 국내 호텔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발표다. 조작여부와 IP추적 등 철저한 심사를 거쳐 여행객의 의견만으로 반영되는 공신력 있는 트립어드바이저 1위 수상은 대내외적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수한 대형특급호텔들을 제치고 만 3년 차 몸집이 작은 독립호텔이 다윗의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호텔정신의 기본에 충실한 운영, 그 바탕에 ‘신신윌링어스(ShinShin-Willngers)’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신윌링어스(Shinshin-Willngers)는 40명 전 직원 모두 정직원으로 구성된 신신호텔의 직원들을 부르는 호칭이다. ‘기꺼이 -하다’라는 ‘be willing to’의 의미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말이다.
신신호텔의 오픈부터 참여한 황수정 부총지배인은 무형의 가치로 유형의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신신호텔의 직원들이 호텔의 가장 큰 자산이라 언급했다. 특급호텔 못지않은 서비스 매뉴얼과 원칙 그리고 호텔리어들이 갖춘 소양과 기본매너가 신신호텔의 가치를 만들어내며 고객과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직원 간 열린 의사소통구조는 전 직원의 활발한 아이디어 참여와 실전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발 빠른 상황대처로 이어 질 수 있었다.
디자인감성과 스토리가 있는 컴포티드 비즈니스호텔(Comforted Business Hotel)
신신호텔의 역사는 1960년대로 올라간다. 신신호텔의 자리에는 대한민국 1호 남성사우나와 서양식 바비큐 레스토랑을 갖춘 ‘신신사우나호텔’이 있었다. 당시 남성전용 사우나로써는 최초였기에 김영삼 전 대통령 등 정재계 인사들의 방문과 북창동 사교의 장으로 인기가 높았다. 선대의 호텔정신을 이어받아 2013년 재 오픈한 신신호텔은 디자인감성을 더한 컴포티드 비즈니스호텔(Comforted Business Hotel)로 재 탄생했다.
컨템포러리 모던(Contemporary Modern)이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그레이톤에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를 배치하여 호텔 어메너티부터 전 객실, 로비, 건물외관, 스테이셔너리까지 통일된 디자인 관점과 완성도를 높였다. 객실 외 부대시설 직영 레스토랑 다인홀(DineHall)은 앞 동 1층에 로드샵으로 오픈되어 있어 외부 고객의 방문이 잦아 신신호텔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젊은 아티스트 조은희 작가와의 콜라보로 진행된 호텔 갤러리 작품을 건물 내부 인테리어와 건물 외곽 디자인에 적용해 신신호텔의 랜드마크가 되기도 했다.
신신호텔은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다각도의 만족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컨텐츠 창출과 디테일에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 예로 신신호텔의 시그니처 옐로우 그레이 색상이 들어간 에코백을 선물하는 1주년 기념패키지나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을 보여주면 책갈피를 제작해 선물하는 등 콜라보‧패키지와 같이 끊임없는 기획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 역시 고객과의 친밀성을 높이고 재미와 연결되는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다.
황수정 부총지배인은 컨텐츠 부분에서 고객과 호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익발전과 함께 상생해나갈 것이라 전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 있는 한국의 독립호텔 브랜드로서 정체가 아닌 끊임없는 전진을 위해 도약할 것이라 밝혔다.
